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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22:12
독일 경계선에서 하루 최고 200명씩 난민들 돌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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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계선에서 돌려보내지는 난민, 하루 최고 200명 현재 약 2000명의 난민들이 매일 독일 경계선을 넘어오고 있다. 그리고 매일 최고 200명의 사람들이 독일 경계선에서 경찰들에 의해 되돌려 보내지고 있다. 지난 24일 빌트 암 존탁지가 내무부장관과 인터뷰한 내용을 근거로 보도한 타게스샤우에 의하면,
요즘 독일 경계선에서 경찰들에 의해 다시 돌려보내지는 난민들의 수가 매일 최고
200명에 달하고 있다. 작년 10월 한달간 독일 경계선에서 돌려보내지는 사람들의 수는 약 400명에 불과했다. 독일 내무부장관은 „전쟁으로 인해 피난온 사람들에게 우리는 안전과 보호를 제공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독일로 와 망명신청을 하지 않고 불법으로 독일에 남으려 하는 사람들에게는 여기에 머무를수 있는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범위한 경계선 컨트롤을 원하고 있는 내무부장관과 다르게 현장에 있는 독일 경찰들은 비판적인 입장이다. 독일경찰노조연맹(GdP)은 „실제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경계선에서 경찰들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하루에 1000명의 사람들에 불과하다“며, 난미들의 대부분은 아직도 계속 독일 이주 및 난민청에서 등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방내무부처의 보고서에 의하면,
요즘 경찰들이 경계선에서 파악하고 있는 난민들의 수는 하루에 약 3500명이며, 경찰들은 이들을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지문을 저장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독일은 망명신청을 원한는 모든 난민들이 경계선에서 미리 파악될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연방 내무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매일매일 약 2000명의 난민들이 독일 경계선을 넘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들의 수는 총 4만 6000명인 것으로 알리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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