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간호협회와 글뤽아우프회, 주독일 이경수 대사 신년인사 방문 가져
2016년 1월21일 재독한인간호협회 윤행자 회장,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최광섭 회장, 파세연 고창원 회장 등이 베를린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았다.
새해를 맞이하여 각 단체의 신임회장단이 이경수 대사를 방문하는 자리였다.
간호협회에서는 부회장과 사무총장
4명이 동행하고, 글뤽아우프회에서도 3명의 임원이 동석했다.
대사관에서는 이경수대사를 비롯,
신성철
공사,
조경윤
공사,
김동업
공사,
최한정
영사등이 함께 하여 멀리서 찾아 온 손님들을 환영했다.
이경수
대사는 독일에 취임한 지9개월 정도 되며 한인사회의 여러단체,
활동 등을 보고 받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한인단체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새로운 임원단들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교민 사회에서 두 단체가 어떤 정체와 장래를 꾸려 나가는 것에 많은 기대를 한다고 하였다.
또 간호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파독50주년 행사를
위해서 공관에서도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하였다.
윤행자 간호협회장은 동석한 임원진을 소개하고 이번에 새로 출범한
13대 간호협회는 전 독일을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음을 알리고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또 파독간호사 5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한 대사의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
그 동안 침제되었던 관계로 재정이 하나도 없다며 공관과 기업체 들에게 도움요청을 부탁하면서 이번 파독간호사
5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24대 글뤽아우프 최광섭 회장도 동석한 임원을 소개한 후 최선을 다하여
24대가 글뤽아우프 협회를 위해서 서로 상부상조 하며 한인사회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또 한국문화회관 운영관계의 어려움을 얘기하고 문화회관에 독일인 방문이 많은데 그들에게 한국을 홍보할 수 있는 자료와 영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고창원 파세연 회장은 2016년 10월 예정인 모국방문과 2016년 9월 KBS 전국노래자랑을 독일에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2015년 한인문화회관 현황보고도 하였다.
또 현소정 간협 수석부회장은 현재 함부르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워킹홀리데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였다.
공식적인 행사를 끝내고 오찬을 들면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상견례를 마쳤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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