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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고개숙였던 청와대에 다시 직격탄  조정해
 

새누리당이 공천 갈등구도 속에 김무성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권력자'로 칭하며 비판한 것에 대해 서청원 최고위원 등을 비롯한 친박계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최근 김 대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5법' 등 자신이 원하는 법이 통과가 안되자 국회를 향해 '직무 유기를 하고 있다', '국민을 배신하고 있다' 등의 강도높은 이야기를 쏟아내자, 김 대표가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사실상 지칭하며 '국회 탓' 이라고 비판한 데에 대해 '네 탓'이라고 '입법 책임'을 돌리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국회 탓'은 결국 '다수당인 새누리당의 무능 탓'이고 이는 다시 '김무성 대표의 리더쉽이나 무능'으로 정가될 수 밖에 없다.


새누리당도 박 대통령의 질책에 이 원인을 '국회선진화법'으로 보고, 법안 개정을 위해 모든 당론을 모아 야권을 향한 공세를 펼쳤지만, 야권은 이를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고, 정의화 국회의장도 직권상정을 해줄 수 없다며 '협의'하라고 강조해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답이 없는 상태다.          


때문에 새누리당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요건을 완화한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부결시키고, 즉시 '국회법 87조'에 따라 개정안의 '부의 요구서'를 제출해 법안 통과를 시도할 편법을 세운 것이다.          


국회법 87조에는 상임위에서 부결된 법안도 의원 30명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자동적으로 본회의에 부의(토의하는 것. 본회의 상정의 전 단계)할 수 있게 되어 있기때문이다.


정의화 의장은 이같은 새누리당의 '위험한 작전'에 대해 "이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를 요구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고 과격한 발상"이라며 "재적 과반수를 차지한 정당이 상임위 논의 등 모든 입법절차를 건너띄고 원하는 법안을 모두 통과시킬 수 있게 하는 다수당 독재 허용 법안"이라고 완고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태다.      



5- 3 사진.jpg


더불어 민주당이 김종인 비대위원장 영입에 이어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을 입당시키는 대박을 낚았다.
조응천 전 비서관은 2일 국회에서 “불의한 권력과 잘못된 정치는 우리를 절망하게 만들지만,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것도 정치일 수밖에 없다”며 정계 진출을 선언했다.
현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은 국정원장 특보와 대구지검과 수원지검 등에서 공안부장을 지낸 공안통이다. ‘비선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정윤회 문건’ 등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인 박지만 EG 회장 측에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가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더민주는 조응천 전 비서관을 영입함에 따라 박근혜 정권과의 대결 구도 형성을 꾀하고 있다. 당내에선 서울 마포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최고위원 안대희 전 대법관의 맞불카드로 보고 있다. 조 전 비서관은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이후 부인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서 식당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같은 '반칙 플레이'시도에 여론이 나빠지자 김무성 대표는 기존에 이법을 찬성했지만, 지금은 국회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는 '권력자'에게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장기 경제어젠다 추진 전략회의'에서 작심한듯이 최근 여야의 핵심 대립상황인 국회선진화법을 거론하며


 "왜 그런 망국법인 국회선진화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느냐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4년전 국회선진화법 개정과정에서 당시 권력자가 찬성으로 돌아 법이 통과됐다"고 거론했다.   


김 대표는 "원내대표 할때 당시 젊은 소장파 의원 10명이 (국회선진화법) 얘기를 하길래 야단쳐서 돌려보냈다. 후임 원내대표(황우여)는 좋은 뜻에서 수용했는데, 그때도 우리 당의 많은 의원들이 반대했다"면서 "그런데 당시 권력자가 찬성으로 돌자 반대하던 의원들이 모두 다 찬성으로 돌아섰다. 그래서 통과된 게 바로 국회선진화법"이라고 전했다.    

     
김무성 대표가 언급한 '당시 권력자'는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시 선거패배 위기에 빠지자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국회선진화법에대해 "18대 국회 내에 국회선진화법을 꼭 처리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당내 의원들을 설득해왔고, 이에 여야는 찬성 127명, 반대 48명, 기권 17명으로 선진화법을 통과시켰다.  


또한 김무성 대표는 자신을 향한 비판수위를 높이고 있는 친박계를 향해서도 "권력 주변의 수준 낮은 사람들은 완장을 차 권력자의 이미지를 손상시킨다"며 우회적인 공세를 펼치기도 해 총선을 앞두고  과거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친박근혜)에 대해 다른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28일  "여당의 모든 인사권을 가지고 있고, 대권후보 1위 반열에 올라있는 김 대표 이상의 권력자가 있느냐"라며 "야당 분열 상황에서 새누리당은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왜 김 대표가 권력자 반언을 해서 분란을 일으키느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서 최고위원은 김무성 대표가 친박계를 '권력자 주변의 수준 낮은 사람'으로 표현한 것에대해서도 "이런 말 하지 말라"라며 "지금 김무성 대표 주변에도 '김무성 대권'을 위해 완장 찬 사람들이 매일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있지 않느냐"라고 비판 수위를 올렸다.


김 대표는 지난 2014년 여름 대표에 선출된 이후 ‘무대(무성 대장)란 별명이 무색하다’는 비아냥까지 들으면서 박 대통령에 대해 철저히 몸을 낮춰왔으나 최근 3일간 이전 발언이나 대응 방식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총선을 치를 집권 여당 수장으로서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상향식 공천은 시행되니 나를 흔들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과 함께 이제 총선을 끝으로 사실상 당대표로서의 임무가 끝나는 김 대표가 더 이상 형세를 우려할 걱정이 없어 ' 나름 큰 꿈이 있는 정치인로서 그동안 너무 저자세여서 무대답지 않았다는 말을 들어왔는데 이제 자신의 색깔을 찾을 때가 됐다는 평가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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