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의 숲과 나무, 오히려 지구 온난화 부추길 수도


숲에 나무를 많이 심으면,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항상 옳은 것 같지는 않다. 더욱이 인간이 인위적으로 조성한 녹지가 자칫 지구 온난화를 부추기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유럽의 한 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1750년 이후 자란 나무들은 실제로 지구 온난화를 막기 보다는 온난화를 가속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과학자들은 과거 침엽수가 넓은 잎을 가진 식물들을 대체해 온 현상이 기후 변화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즉 소나무와 가문비나무와 같은 침엽수는 오크나 자작나무에 비해 일반적으로 더 검은색을 띠며, 더 많은 열을 흡수하게 되는데, 지난 1750년 이후 유럽에 식목된 나무들의 상당수가 이와 같은 침염수라는 것이다.


39- 유럽3-bbc.jpg


유럽의 녹지는 지난 1750년부터 1850년 사이에 전체 19만 평방km의 산림이 파괴되면서 급속도로 줄어들었다. 그 후 석탄 등 화석 연료의 사용이 늘면서, 목재 소비량은 오히려 줄어들게 되는데, 1850년 이후 현재까지 유럽의 녹지는 전체적으로 산업혁명 이전보다도 약 10%가량 늘어났다. 하지만 새롭게 조성된 나무들은 이전과는 다른 종류의 나무들이었다.


과거와 달리 인간에 의해서 조성된 녹지는 주로 빨리 성장하고 상업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소나무나 가문비나무들이 대부분이었다. 연구자들은 지난 250년간의 유럽의 숲 관리 역사를 추적 조사하면서, 인간에 의한 인위적인 식목이 오히려 자연에 의한 자생적인 녹지화보다 오히려 기후 변화를 막는 효과가 적었다고 지적했다.

영국 유로저널 조성연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9 EU, 對중국 대응위해 강력한 연대 의지 표명 file 편집부 2022.03.04 7
6058 EU, 5G 네트워크 활용 19개 회원국에 그쳐 file 편집부 2022.03.04 10
6057 ECB, 재정 상황 회복세이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4 10
6056 일부 가스공급 확대에도 불구, EU 가스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4 11
6055 유럽 가스 공급의 불안정으로 올 겨울 더 추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54 유럽국가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둘러싼 보이콧 다른 소리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53 EU,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강력 제재 대응 file 편집부 2022.03.05 13
6052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5 14
6051 EU,경제 회복 예상보다 빠르지만 인플레이션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50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9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긴장하는 유럽 '재봉쇄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8 코로나바이러스의 안개에 휩싸인 유럽, 경제 회복도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7 EU, 코로나19 기금 충당 등 신규 세제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6 EU,지난 12월 전기차 판매가 사상 처음 디젤차 추월 file 편집부 2022.03.04 16
6045 EU, 거대 온라인 기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 법안 신호탄 file 편집부 2022.03.04 16
6044 유럽연합,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연장 결정 file 편집부 2022.03.04 16
6043 러-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에 유럽국들 앞다퉈 철수 file 편집부 2022.03.05 16
6042 또다시 유럽에 찾아온 규제의 겨울 편집부 2022.03.04 17
6041 영국, 강제노동 생산 상품 수입금지 등 규제 도입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4 17
6040 서로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향을 보이는 유럽 file 편집부 2022.03.04 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