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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사업 추진

by eknews posted Feb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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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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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신 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공공 및 가정 등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주민주도형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 희망 마을을 모집한다. 

3농 혁신과 연계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사업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한 마을 환경 개선 및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30∼300세대 이내의 농어촌 마을 중 주민공동협의체(비영리주민조직)가 조직돼 있고, 참여 의지가 높은 곳이다. 

또 마을 공동 이용 시설 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체에너지(태양광, 지열) 시설 설치가 가능하거나, 적정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가 요구되는 마을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업 참여 희망 마을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시·군에 제출하고, 시·군에서는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 후 시장·군수 추천서를 첨부해 다음달 11일까지 도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시·군에서 접수된 마을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5명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 및 발표 평가 결과를 토대로 2개 마을을 다음 달 중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대체에너지 발전 시설과 적정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비, 에너지 절약 실천과 그린리더 양성 교육을 비롯한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활동에 따른 운영비 등 마을 한 곳당 모두 7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지난해에도 청양·부여 두 곳을 선정해 주민주도형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2015년 충남 수출·무역흑자 역대 최고치

한편, 2015년 충남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44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한 해 충남 지역 총 수출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671억 달러로 무역통계 집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수출액의 12.7%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충남 지역으로의 수입은 원유수입 급감(△37.7%)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0% 줄어든 231억 6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충남의 지난해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120억 달러가 늘어난 439억 6100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규모에서 전국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김하균 도 경제산업실장은 “2015년 충남 수출과 무역흑자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도 주력품목인 IT제품의 아세안 지역 수출 증가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품목 다변화 등 질적 수출구조 개선에 힘입은 바 크다”라며 “2016년 연초부터 수출이 급감하고 있지만, 이란 경재제재 해제 및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한 해외 마케팅사업을 중점으로 수출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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