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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국의 경제 신뢰도는 세계 25개국 중 24위

by eknews posted Feb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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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국의 경제 신뢰도는 세계 25개국 중 24위

한국의 경제 신뢰도가 긍정 인식률 11%로 3개월간 계속 하락하여 세계 25개국 중 24위, 아시아 국가 중 6위로 부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리서치 전문가가 경영하는 유일한 글로벌 리서치 회사 입소스(Ipsos)가 전세계 25개국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세계인이 평가한 2016년 1월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지난달 비교 1%포인트 상승한 4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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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행정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정부부문 부패실태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종사자와 자영업자 1000명을 조사한 결과, 박근혜 정부의 신뢰도는 2015년 말을 기준으로 6 점만점에 3.48점으로 58점 정도여서 부패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사우디 아라비아(86%, -4%p)의 자국 경제동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인도(84%, +5%p), 독일(79%, +5%p) 순이다. 

반면 자국 경제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보인 국가는 브라질(8%, +4%p), 한국(11%, -2%p), 남아공(12%, ±0%p) 순이다. 
주요 대륙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제 신뢰도를 보인 지역은 BRIC국가(48%, ±0%p)이며 가장 부정적 평가 지역은 남미(20%, +2%p)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국가는 7%포인트 상승한 스웨덴(65%)이다. 반면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중국(-8%p, 66%)으로 부동산 시장 위축, 위안화 절하 가속화, 성장률 둔화 추세가 대표적인 위험요인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6개월 후 경제 전망을 살펴보면 인도(61%, +13%p)가 자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반면 가장 부정적인 전망을 보인 국가는 지난 몇개월간 하락 추세의 한국(8%, -2%p)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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