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국적박탈법과 국가 비상사태 관련 법안, 상원 수정 전망


지난 11월 13일 파리 테러 이후 하원에서 통과된 국적 박탈법과 국가 비상사태 기간을 골자로 한 헌법 개정안이 상원에서 수정될 전망이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몽드는 지난 2월 10일 하원을 통과한 헌법 개정안은 3월 9일 상원에서 일부분 수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상원 법 위원회 의장인 필립 바즈(공화당)는 특히 이번 수정안은 초기에 올랑드 대통령이 제안했던 것과 더욱 같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상원의 이번 헌법 개정 수정안은 국적 박탈 법에만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하원에서 통과된 헌법 개정안에서는 국적 박탈에 관련하여 프랑스 단일 국적자 및 이중 국적자 모두 국가에 반하여 중대한 테러 행위나 범법 행위를 한 경우 국적 박탈이 가능하다고 명시된 반면 상원은 국적 박탈 법은 "이중 국적자에게만 해당"이라고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하원에서도 이미 우파 성향의 의원들이 원했던 바 있다.


이번 헌법 개정은 지난 11월13일 파리 테러 용의자 중 대다수가 프랑스 국적을 보유한 사람들로 알려지자 올랑드 대통령은 헌법을 수정하여 국적 박탈법을 만들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12월 23일 정부의 초기 헌법 개정안은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 국적과 다른 나라 국적을 동시에 보유한 사람이 국가에 반하는 중대한 테러 행위나 범법 행위를 했을 경우 국적을 박탈 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다.


1- france.jpg


그러나 정부의 이 같은 개정안은 이중국적자를 차별 한다는 명목으로 하원에서 "프랑스 국적을 가진 모든 사람"으로 수정되었었다. 결국 상원의 이번 수정안은 정부의 초기 제안제안 돌아간 것 이다.


한편 국가 비상사태 기간 변경안에서는 하원에서 통과된 "최대 4달"은 상원에서 "최대 3달"로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 개정안이 완전히 통과되려면 여전히 먼 길이 남아있다. 하원과 상원이 국적 박탈에 해당되는 사람이 단일 국적자 포함인지 아니면 이중국적자만 해당되는지를 두고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프랑스 법에서는 헌법 개정을 위해서는 상원에서 수정된 헌법 개정안이 완전히 통과 된다 할지라도 이는 다시 하원으로 돌아가 심의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나와있다.


그러나 만일 단일 국적자에게도 국적 박탈 법이 해당된다면 오히려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여 정적들을 제거할 우려가 있다는 시선도 있다.


<사진출처: Le Monde 전재>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50 프랑스, 이태리산 포도주 긴급증류 결정 file 유로저널 2006.06.20 1417
3449 IMF, 프랑스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발표 eknews 2016.04.25 1416
» 국적박탈법과 국가 비상사태 관련 법안, 상원 수정 전망 file eknews 2016.03.14 1416
3447 사르코지 지지율, 지속적인 상승세.(1면) file 유로저널 2009.08.11 1416
3446 프랑스, 신종 플루 환자 하루 만에 33명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7.20 1416
3445 6월 교통사고 사망자 33% 폭등. file 유로저널 2009.07.14 1416
3444 "한밤의 물의 향연", 베르사이유 궁전의 여름 축제 file 유로저널 2008.08.05 1416
3443 경제위기의 선물, 2009년산 포도주를 잡아라. file 유로저널 2010.04.25 1415
3442 프랑스, 이태리산 포도주 긴급증류 결정 file 유로저널 2006.06.20 1415
3441 올랑드, 대도시교외지역 방문 않는 사르코지 비꼬아 유로저널 2007.03.01 1415
3440 프랑스 폭력사건 증가추세. file eknews09 2012.02.13 1414
3439 40대 프랑스 여성, 17년간 신생아 8명 살해 유기. file 유로저널 2010.08.03 1414
3438 A4 고속도로에서 24중 추돌사고 발생. file 유로저널 2008.10.21 1414
3437 구매력 증진을 위한 佛 정부의 광고캠페인 file 유로저널 2008.06.25 1414
3436 프랑스 제1의 가정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굴복 file 유로저널 2008.02.22 1414
3435 건물도 안심할 수 없다. 건축물 9%에서 오염물질 배출, 실내서는 숨쉬기 조차 어려워… 유로저널 2006.11.28 1414
3434 프랑스인들의 소득 수입은 얼마 ? eknews02 2018.06.20 1413
3433 뚜르 드 프랑스, 콩타도르 두 번째 우승. file 유로저널 2009.07.28 1413
3432 프랑스 호텔, 식당의 4분의 1이 불법 직원 고용 file 유로저널 2007.08.16 1413
3431 프랑스 경제분석위원회 곡물시장 자유화 권고 file 유로저널 2007.05.01 1413
Board Pagination ‹ Prev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