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로존 소비자 물가, 또 다시 하락해

by eknews21 posted Mar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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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소비자 물가, 다시 하락해


2월달 유로존의 물가가 다시 마이너스 결과를 보였다. 무엇보다 저렴한 에너지값이 물가하락에 원인이 되고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에너지 소비를 제외한 유로존의 소비자 물가 또한 유럽중앙은행의 목표에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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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iegel.de)


지난 17 유럽 통계청의 자료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유로존의 지난 2월달 물가가 작년 9 이후 처음으로 다시 하락하면서, 마이너스 0.2% 인플레이션률의 결과를 나타냈다.


전달인 지난 1 물가는 플러스 0.3%, 한달간 물가가 무려 0.5% 하락한 결과를 보인 것이다. 무엇보다 값싼 에너지 가격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9개국의 유로존 소비자들이 저렴해진 기름값으로 인해 에너지 비용으로의 소비가 평균 8%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비용 소비를 제외하면 유로존의 인플레이션률은 0.8% 결과를 보인다. 그러나, 또한 유럽중앙은행이 안정적인 물가로 책정하고 있는 2.0% 물가상승률에 많이 모자르는 모습이다.


지난주 물가를 올리고자 다시 금리를 낮추는 느슨한 금융정책을 펼치고 있는 유럽중앙은행에게 2월달 유로존의 마이너스 인플레이션 결과는 압박으로 다가오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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