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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동 두뇌 발달 위한 전문 유치원 교사 양성 시급



아이들의 언어능력 발달을 위해서 잉글랜드내 모든 너서리가 자격을 갖춘 보육교사를 더 많이 지녀야 한다고 최근 한 아동 전문기관이 지적했다.


아동 자선단체인 세이브칠드런이 최근 잉글랜드 전역의 너서리의 보육교사 실태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정규 프라이머리스쿨 입학 이전의 아동들에게 있어 언어 습득 등 기초적인 학습 능력에 대한 적절한 자극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이후 두뇌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면서, 너서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최근 영국에서는 너서리 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영국 의회 역시 너서리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문성을 갖춘 유아 보육교사들은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위해 아동과 부모 모두를 보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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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취득해야 하며, 영어와 수학, 과학에 있어 GCSE 성적 C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또한 보육교사로서의 전문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하며, 일정기간의 교생 실습과정을 맞춰야만 정식 보육교사로 너서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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