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정부, 담뱃갑 중립화 2017년 1월까지 연기



프랑스 정부가 담뱃갑 중립화를 2017년 1월 1일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담뱃갑의 중립화로 모든 담뱃갑의 색상과 상표의 서체가 통일될 예정이다. 담뱃갑의 경고 그림은 현재 표면의 30~40%를 차지하고 있으나 담뱃갑 중립화로 인해 경고 그림이 표면을 차지하는 비율이 60~80%로 증가할 예정이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화요일 프랑스 정부는 담뱃갑 중립화 도입에 필요한 보건법 지침문을 발표했다. 오는 5월 20일부터 첫 번째 지침문 사본이 담배 판매업계에 분배될 예정이며 담배 제조사들이 중립화된 담뱃갑으로 전환하기까지 6개월 정도가 남아있다.


이에 따라 담배 제조사들은 올해 11월 20일 이후부터 중립화되지 않은 담뱃갑을 판매업자에게 유통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담배 제조 업체 필립스 모리스 프랑스의 관계자는 본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 법령에 명시된 전환 기간(6개월)은 너무 짧다’며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법이 제정된 후 1년의 전환 기간을 포함하여 법이 시행되기까지 2년이 걸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마리솔 투렌 프랑스 보건 복지부 장관은 지난 2일 화요일 ‘담배 상점들은내년 1월 1일까지 남은 재고를 처리할 수 있는 추가적인 몇 주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담배 판매업자들, 국가에 배상 요구 일부 관계자들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내년 1월까지 이 기간이 연장될 것이라고 보지만 파스칼 모트르동 담배 판매업자 연맹 회장은 이에 대해 장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파스칼 모트르동 회장은 중립 담뱃갑 전환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연맹 회원들을 동원했지만 이에 실패하자 ‘정부가 2017년1월까지 판매하지 못한 담배 재고를 구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담뱃갑 중립화 전환 절차를 막지 못한 담배 판매업자 연맹이 국가에 재정적 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모트르동 회장은 ’10, 11월에 유통되는 담배를 모두 판매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1월까지 시한을 정하면서 담배 종류를 고려하지 않았다’며 ‘담배 종류에 따라 한 보루를 모두 판매하기까지 10주에서 3개월이 걸린다’고 비난했다.  


51- 1.jpg


마리솔 투렌 보건 복지부 장관, 담뱃값 인상 의사 밝혀


미셸 델로니 반 담배 연맹의 회장이자 국회의원은 마리솔 투렌 보건 복지부 장관이 1월까지 중립 담뱃갑 의무화 시한을 정한 것에 대해 ‘매우 용기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한 사회당의 의원도 담배 판매업자들의 반발에 대해 ‘11월이 다가오면 담배 주문량을 줄이면 된다’며 일침을 가했다.


특히 이 의원은 투렌 보건 복지부 장관이 담뱃값 인상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꼭 필요한 정책이다’며 동의했다. 반 담배 연맹은 오래전부터 현재의 평균 담뱃값인 7유로에서 10유로로 인상할 것으로 요구해왔다.


그러나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은 ‘현재로썬 담뱃값 인상보다는 담뱃갑 중립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Les Echos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33 루아르 지역 불법 집시촌 강제 철거. file 유로저널 2010.08.10 1112
5632 프랑스 전역에서 과들루프 지지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2.23 1113
5631 교원, 연구원, 의료진 정책개진 요구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3.10 1113
5630 프랑스인 57% 동성커플의 입양문제에 긍정적. file 유로저널 2009.11.17 1113
5629 경기부양을 위한 1천 가지 대책. file 유로저널 2009.02.03 1113
5628 프랑스 살충제 계란 사태 파문 일로 eknews10 2017.08.22 1113
5627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 세계 대학평가에서 36위 편집부 2018.08.21 1113
5626 프랑스인, 향수.화장품 구입에 연평균 80유로 상당 지출 file 유로저널 2006.11.08 1114
5625 프랑스, 담뱃값 인상 안 한다. file 유로저널 2008.10.14 1114
5624 TGV 사고를 유발한 무정부주의자 구속. file 유로저널 2008.11.18 1114
5623 2008년 마지막 밤, 1.147건의 차량방화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01.05 1114
5622 지롱드 지역, 폭풍우로 인한 전기 차단. file 유로저널 2008.12.01 1114
5621 프랑스, 나토(NATO)에 2013년 아프간 철수 공식 요청. file eknews09 2012.01.30 1114
5620 프랑스 요리를 위협하는 햄버거. file 유로저널 2009.09.01 1115
5619 프랑스 텔레콤, 25번째 자살 사건 발생.(1면) file 유로저널 2009.10.19 1115
5618 쟝 사르코지, 2심 공판 열린다. file 유로저널 2009.03.10 1115
5617 브르타뉴지방, 독성 녹조류 방제 작업 실시.(1면) file 유로저널 2009.08.25 1115
5616 프랑스인, 정부 신뢰도 상승, 낙관적 전망 우세 file 편집부 2018.02.14 1115
5615 < 파리지엔느의 휴가> 첫번째 이야기 편집부 2019.08.19 1115
5614 식료품가격, 꾸준하게 증가 file 유로저널 2008.03.05 1116
Board Pagination ‹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