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팅엄에 모유 수유 전문 카페 등장해 화제

by eknews posted Apr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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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팅엄에 모유 수유 전문 카페 등장해 화제

영국 노팅엄에 모유 수유 전문 카페가 처음으로 문을 열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팅엄에 사는 젊은 아기 엄마이자 이제는 어엿한 카페 사장이 된 샤롯 퍼디 씨는 아이들을 데리고 “깨끗하고 편안하게" 모유나 이유식을 먹일만한 장소를 찾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과 같은 고민을 지닌 엄마들을 위한 카페를 열었다
.
그녀는 “지난해 3월 아이를 낳았는데, 우리 아기와 함께 편안히 앉아 모유를 먹일 곳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단지 모유 수유만을 위한 곳은 아니다. 분유를 사용하는 엄마들을 위해 젖병을 데우고 소독하는 장비도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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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카페에는 모유 수유에 도움이 필요한 엄마들을 위해 모유 수유 경험자들이 카페 직원으로 함께 일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신선한 과일과 형 누나들을 위한 장난감들도 갖춰놓고 있어 유아를 동반한 여성들의 쉼터이자 모임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그녀가 이와 같은 모유수유 전문 카페를 세운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미친 짓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매우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BBC는 이와 같은 새로운 아이디어 창업을 소개하면서, 영국 내에 모유수유를 위한 편안한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사진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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