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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의 캥거루족, 밤보치오니 (big baby) 골치거리



이탈리아의 한 법원이 한 중년의 남성에게 28살 난 아들이 대학 졸업할 때까지 계속해서 경제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판결함으로써, 이탈리아에서도 이른바 ‘밤보치오니’ 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혼 후 자신의 생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장성한 아들을 부양할 의무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다며, 법원에 아들이 직장을 얻고 자립하도록 강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아들은 대학에서 수년간 문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볼로냐대학에서 실험영화를 위한 대학원 과정을 지원한 상태다. 아버지는 글을 쓰면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으로, 그의 아들이 파트 타임 일자리라도 얻어 경제활동을 스스로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1- 유.jpg


그러나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의 시민 법정은 아들의 개인적 포부를 위한 대학원 학비 역시 아버지가 지원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장성한 자식들이 부모 집에 얹혀사는 ‘밤보치오니’ 문제는 이탈리아에서도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처럼 이탈리아에서 성인인 자녀가 부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구하는 법정 분쟁은 연간 8천 건에 이른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한국의 캥거루족, 프랑스에 탕기세대, 영국의 ‘키퍼스(Kippers) 세대’ 등 많은 나라가 비슷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셈이다.


<사진출처: Telegraph>
이탈리아 유로저널 김현기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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