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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브라질 국가신용등급 또 다시 한 단계 강등



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가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또 다시 하향 조정 발표한 데 이어 수 개월 이내에 추가로 낮출 수 있음을 언급했다.


영국 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셜타임스(FT)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피치가 브라질의 선순위 무담보채권 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 조정하면서 등급 전망을 계속 '부정적'으로 유지해 수개월 안에 국가신용등급을 추가로 낮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피치는 "브라질 경제 위축이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며 "정부의 안정적인 재정 관리 능력 부족과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등급 하향 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남미에서 가장 큰 경제국인 브라질은 심각한 경제 위기와 부패에 따른 민심의 분노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탄핵위기에 몰려 있다.


3대 국제신용평가회사는 지난해부터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잇달아 정크 수준으로 강등했으며 향후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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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최근 역사에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재선 유세 때 정부 재정 적자를 축소,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브라스와 관련한 별개의 부패 스캔들 이유로 상원 탄핵 심판이 개시돼 직무가 정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장 극적인 한 주가 시작됐다.     


브라질 경제가 수십 년래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데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이 3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통령의 직무 정지는 브라질을 바라보는 외부의 불안감을 더욱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회의 표결에 있어서 현재 상원 의원 81명 가운데 약 50명이 탄핵에 찬성하고 있고, 브라질 국민 중 약 60%도 호세프 대통령의 퇴진을 원하고 있다.



브라질, 실업률 10.2%
1000만 명 이상 실직 상태
 
한편, 브라질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2016년 4월 현재 전년동월대비 300만 명 증가한 1000만40명이 실직자로 전락해 현재 실업률이 2012년 이후 최고치인 10.2%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브라질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의 인력 감축을 감행하며 1년 사이 40% 이상이 증가한 수치이며, 브라질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리 수를 기록한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실업률은 2008~2009년 사이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의 실업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기 7.4%에서 2.8% 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올해 말까지 실직자 수가 1200만 명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가장 급격히 증가한 실업 연령대는 18세에서 24세로, 이 그룹은 한 달 내에 실업률이 18.9%에서 20.8%로 증가해 전년도 2월 동월대비 5.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49만 명이었던 실직자가 61만 명으로 증가했다.


게다가 근로자들의 임금 또한 줄어들어 작년 12월에서 올해 2월까지 근로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1934헤알(약 62만 원)로 1년 전보다 4% 이상 감소한 금액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경제는 지속되는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과 높은 금리로 인해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불가능해 경기 회복에는 많은 기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브라질은 룰라 전 대통령 집권 이후, 포퓰리즘 정책으로 공공부문 확대와 강력한 사회복지정책 실시로 빈민층과 실업률을 대폭 줄이고 소득을 증가시켰던 정책으로, 보우사 파밀리아(Bolsa Familia: 빈곤퇴치정책)에서 최저임금제에 이르는 공공지출을 감축한다는 것은 공공부문과 빈곤층을 중심으로 격렬한 반발을 촉발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며, 국가 전체 면적은 약 851만㎢ 로 한반도의 38.556배에 이른다.


브라질 인구는 약 2억425만 명으로 세계 5위, 국민총생산액(GDP)은 약 1조5,347억 달러로 세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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