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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시청자 눈길 사로잡은 '역대급 영상미'

by eknews posted May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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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시청자 눈길 사로잡은 '역대급 영상미'

시선 강탈!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역대급 엔딩’이 왔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가 화려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지난 15일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체탐인이 된 옥녀(진세연)가 태수(전광렬) 일행과 함께 명나라 사신단의 태감 오장현을 암살하는 첫 번째 임무를 받는다. 

그러나 예상보다 많은 경비병의 숫자 탓에 은밀한 암살은 어려운 상황. 이에 태수는 계획을 변경해 숙영지를 공격해 혼란을 야기하고, 그 틈을 타 옥녀는 오장현이 가진 서신을 탈취, 나머지 체탐인들은 놀라서 막사를 빠져 나온 오장현을 살해하는 시나리오를 짜 이를 실행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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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뺨치는 스케일의 전투장면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불꽃들과 혼비백산한 사람들의 다급한 움직임, 치열함 검투 모습 등이 한데 뒤섞여 화면을 다이나믹하게 채우며 안방을 영화관으로 탈바꿈시켰다.

한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미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존재감 넘치는 연기도 역대급 엔딩씬을 탄생시키는데 한몫 톡톡히 했다. 화살촉에 불을 붙여 숙영지를 향해 날리는 전광렬의 담담하고도 날 선 눈빛은 존재 그 자체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진세연의 조심스럽고도 날렵한 몸놀림과 예리한 눈빛은 숨을 죽이는 긴장감을 자아내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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