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계파간 갈등 재연으로 심상치 않는 새누리당, 분당설도 나돌아

새누리당이 4.13 총선에서 대패한 지 불과 한 달만에 친박과 비박간 계파간 갈등이 재연되면서 '낡은 보수'와 '젊은 보수'간의 대립으로 팽팽한 대결 양상을 띄면서 분당설까지 나돌고 있다.

1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에정이였던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따라 개최하기로 했으나 비상대책위원 및 혁신위원회 위원장 인선에 반대하는 친박계의 다수가 불참하면서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되었다. 
이날 새누리당은 전국위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선출 △혁신위원회 독립성 보장을 위한 당헌개정안 의결 △비상대책위원 의결 △혁신위원장 선출 등을 진행했으나 무산됐다.

이에따라 새누리당의 '정진석 비대위'와 '김용태 혁신위' 출범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총선 패배에 대한 쇄신 작업도 물거품이 되었고, 이와함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이끄는 비박계 중심의 비대위 출범도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
그동안 친박계(친박근혜계)는 정진석 원내대표가 당을 수습하려는 의도로 비박중심의 비대위 구성과 비박계(비박근혜계)이면서 다소 강성으로 분류되는 김용태의원(3선)을 혁신위원장에 내정해온 것에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강력히 반발해왔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15일 김용태의원을 혁신위원장에 인선 발표하며 "우리 당의 젊은 피 중 하나로 늘 당에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개혁 정치인"이라고 김의원이 적임자임을 강조한 바 있다.
혁신위원장에 인선된 김용태 의원은 16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전에 당 혁신이 마무리 돼야 한다. 보름 내에 혁신안을 완성하겠다”는 ‘개혁 일정표’를 제시하면서 “죽고자 하면 살 것이라는 사즉생(死卽生)만 남아있다”면서 “혁신위를 통해 뼛속까지 새누리당을 바꾸겠다”고 발언한 적 있다.

하지만, 혁신위원장에 내정되었던 김용태 의원은 17일 회의 무산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같은 사람에게 3번의 국회의원이 되는 은혜를 주신 국민과 당원께 죽을 죄를 지었음을 고백며 엎드려 용서를 구한다" 고 밝히면서 "지난 이틀간 우리 새누리당은 국민에게 용서를 구할 마지막 기회를 얻었었지만, 이 기회마저 잃었다. 오늘 새누리당에서 정당 민주주의는 죽었다”며 혁신위원장직 사퇴를 발표했다. 

1043-정치 1 사진 1.png

김 용태의원은 지난해 유승민 전 원내대표 낙마 이후 좌초된 당 노선 개혁과 관련해선 “정책이라기보다는 태도의 문제”라고 지적했다.“노선 변화의 첫발은 청와대를 대하는 자세, 즉 당청 관계 변화”라고도 했다. 김 의원은 평소 “대통령이 ‘반드시 통과’를 강조하면 여당은 민심과 무관하게 청와대 지시를 따르듯 ‘중점처리 법안’이라며 야당에 처리를 요구하니 되는 일이 없는 것”이라며 상명하달식 당청 관계를 비판해왔다. 김 의원은 이번 청와대 참모진 일부 개편을 두고도 “국민에 대한 답이 아니었다”고 일갈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국민에게 무릎 꿇을지언정 그들에게 무릎 꿇을 수 없다”며 “죄를 씻기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계속 싸우겠다”면서 친박의 집단적 몸부림에 몸서리를 쳤다. 

이와 관련해 정두언의원은 이날 전국위원회 참석자 미달 상황이 지연되자 회의장을 나서면서 "이건 정당이 아니라 패거리 집단이다. 동네 양아치들도 이런 식으론 안할 것"이라면서 친박계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이건(새누리당) 보수당이 아니라 독재당”이라며 “정당 역사상 이렇게 명분없는 행태는 처음본다”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보수가 아니니깐 국민들이 떠나갔다. 보수는 자유민주주의인데, 새누리당은 자유민주주의냐 아니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특정인에 대한 충성심이 정체성”이라며 당내 계파정치를 꼬집었다. 

이번 비대위 구성과 혁신위 출범이 물거품이 되면서 김용태의원 탈당 가능성과 탈당 주문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일각에서는 계파 대립에 따른 당내 갈등이 벼랑 끝에 달해 ' 새누리당 분당설'이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49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95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88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49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64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48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13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44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68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0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55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08
34044 연예 마스터국수의 신 조재현, 악어의 눈물 file 2016.06.14 1883
34043 연예 <옥중화> 속 숨은 볼거리, '전옥서' 파헤치기 file 2016.06.14 1860
34042 연예 아이가 다섯 안재욱, 상남자로 변신해 여심 자극해 file 2016.06.14 1528
34041 연예 이하이, 美 퓨즈TV 선정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아티스트’ file 2016.06.14 1517
34040 연예 f(x) 루나 ‘Free Somebody’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Top 3! file 2016.06.14 1673
34039 연예 역시 엑소, 컴백 동시에 음원,음반 차트 싹쓸이! file 2016.06.14 1165
34038 사회 (1046호) 데이타 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포토뉴스 file 2016.06.12 1601
34037 사회 제20대 국회의원 83.5% 병역의무 이행, 일반 국민보다 12.9%p 높아 file 2016.06.12 2073
34036 사회 지난해 외국인환자 30만 명, 환자수 11% 증가해 file 2016.06.12 2263
34035 사회 500대 기업 근로자 44.8%는 직능급 전환, 43%는 호봉제 유지 file 2016.06.12 2126
34034 사회 초등학생 33%, 이성친구가 가장 큰 고민 file 2016.06.12 3324
34033 정치 개혁적 보수의 아이콘 ‘유승민’, 박대통령과 완전 차별화 시도 file 2016.06.07 1827
34032 기업 한국 타이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뉴 아록스 덤프’에 공급 file 2016.06.07 1717
34031 기업 시야 인터페이스, 인도네시아 전자정부구축 사업 참여 2016.06.07 1379
34030 기업 ‘삼성 페이’유럽 최초로 스페인에서 서비스 시작 file 2016.06.07 1727
34029 기업 한국전력, ‘2016 CIO 100 Awards’국내 최초 수상 2016.06.07 1534
34028 기업 삼성 TV, 영국서 ‘올해의 최고 브랜드’로 선정 file 2016.06.07 1543
34027 기업 LS전선, 세계 최초 영하 70도 내한 케이블 개발 file 2016.06.07 1558
34026 기업 최신원 회장, SK네트웍스 해외사업 직접 챙겨 file 2016.06.07 1797
34025 기업 두산중공업, 쿠웨이트서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 2016.06.07 1432
Board Pagination ‹ Prev 1 ...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