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이 이름 중 가장 흔한 것은 다니엘과 루시아

by eknews posted May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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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이 이름 중 가장 흔한 것은 다니엘과 루시아



스페인의 젊은 부모들은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성경보다는 ‘왕자의 게임(Games of Thrones)’과 같은 영화의 주인공 이름을 더 많이 따다 쓰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다니엘과 루시아는 최근 스페인의 어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이름 중 가장 많이 쓰는 이름이 되었다고 스페인의 국가통계청을 자료를 조사한 후 영문 뉴스사이트 더 로컬이 전했다.


통계청 보고서는 지난 1930년 이후 현재까지의 10년 단위로 아이들의 이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이름이 무엇인지를 조사하여 통계표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지난 80년 동안은 남자아이는 호세나 안토니오, 여자아이는 마리아가 가장 흔한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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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10년새 스페인의 젊은 부부들은 새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이렇듯 성경에 나오는 인물보다는 좀 더 창의적이고 새로운 이름을 짓기를 선호했으며, 2010년부터 2014년 사이에는 다니엘과 루시아가 가장 많이 사용된 이름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원래 많이 사용되던 이름들은 다소 줄어들게 되었다.


호세나 안토니오 대신 다니엘이 남자아이 이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최근에 처음 있었던 일이며, 여자아이 역시 마리아라는 이름이 1순위 자리를 놓친 것은 지난 8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the local)>
스페인 유로저널 진영인 기자  eurojourna2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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