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EU,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재정 적자 문제 7월 이후 논의키로

by eknews posted May 24,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EU,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재정 적자 문제 7월 이후 논의키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재정 적자문제가 심각한 상황인 가운데, 유럽 집행위원회가 이 두 나라에 취해질 유럽연합의 제재 조치가 영국의 EU 탈퇴 등과 관련한 선전 선동에 이용될 것을 우려해, EU의 결정을 7월 이후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은 또한 이 두 나라가 국가 예산 운영에 관한 유럽연합의 규칙을 어긴 것에 대한 벌금 부과 등의 조치를 연기한 이유로 영국의 국민투표 3일 후인 6월 26일에 있을 스페인의 총선거 역시 관련 있다고 말했다.


유럽연합의 경제문제 집행위원인 피에르 모스코비치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유로존 위기에 의해 심각한 영향을 받았으며, 자신들의 공공재정을 안정시킬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9- 4.jpg


그는 또한 지금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상황을 복잡하게 할 시점은 아니라면서, 스페인의 현 정부 역시 이 재정 적자 문제를 다룰 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에 7월 이후에 다시 각국에 대한 재정 적자 문제를 조사한 후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유럽연합은 국가 부채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두 나라가 유럽연합이 요구한 국가 총생산의 3% 이내로 재정 적자를 줄이지 못해 왔다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사진출처: 가디언>
영국 유로저널 조성연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