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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노동법 개정 시위, 

프랑스 주요 정유공장 파업 확산에

‘주유소는 기름 난’



두 달여 동안 이어지고 있는 노동법 반대시위가 전국 각 사업장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주요 정유공장 노동자들도 공장을 봉쇄하고 파업에 들어갔다.


초과근무수당 감소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노동법 개정안을 반대하며 시작 된 트럭화물운전자 파업이 정유공장 노동자의 연대파업으로 이어진 것이다.


프랑스 라디오 뉴스채널 프랑스 엥포(France info)에 의하면 5월 23일 현재 프랑스 전역 8곳의 정유공장 중 6곳이 노동법 개정 철회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주유소에서는 기름 단절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정유공장들은 생산을 멈추고 각 주유소로의 기름 공급 수송도 중단되면서 전국 12,000곳의 주유소 중 1,500여 곳에서 기름이 떨어지거나 재고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북부지역 일부는 석유부족현상에 대비해 할당제를 실시하고 있는가 하면 이 지역 상당수의 운전자들은 벨기에로 넘어가 재고확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마뉴엘 발스 총리는 월요일 오전 한 뉴스채널을 통해 경제위기를 초래하는 연료를 무기로 한 협박행위는 허용될 수 없으며 모든 상황은 정부의 통제하에 있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미 지난 주 금요일부터 파업현장에 공권력 투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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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르 아브르(Le Havre) 석유기지는 23일 월요일 밤 실시된 투표를 통해 95%의 찬성을 얻어 파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르 아브르 석유기지는 프랑스 석유수입의 40%를 담당하고 있으며 샤를르 드 골 공항에 연료공급을 하는 곳이다.
지금으로서는 모든 정유공장이 파업에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주요 공장들의 봉쇄로 인해 프랑스 남서부지방 등 전국적으로 석유부족현상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CGT의 석유분과노조위원장 엠먀뉴엘 레핀 위원장은 노동법개정안이 철회되지 않는 한 적어도 이번 주까지 파업은 지속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이번 파업은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 정부의 고집스러움이 불러온 결과이며 파업을 위한 파업이 아닌,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노동법개정안에 대한 강력한 거부의사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리교통공사RATP노조도 오는 6월 2일부터 무제한 파업에 나설 것을 예고하면서 노동법개정안 반대 파장은 더욱 확산 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France info>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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