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법학자·변호사 83%,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올려야' 

KCC, 한국타이어, 코오롱 등과 지난 4월 대규모 집단으로 지정된 카카오, 셀트리온, 하림 등이 대기업집단 지정에 포함되어 논란이 일면서 정부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존의 대기업 집단 분류 기준은 이제 갓 자산총액 5조원을 넘긴 신생기업들이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됨으로써  각종 규제를 받게되면서 비판적 견해가 제기됐었다.  

현행법상 대규모 집단에 지정되게 되면 상호출자와 신규 순환출자, 일감몰아주기, 상호채무보증 등 기업의 독점 규제를 막기 위한 행위들이 법적으로 제한된다. 이에, 신규 대기업들은 각종 규제로 진행중인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했었다.

한편, 법학교수, 변호사 등 대기업정책 전문가 10명 중 8명은 대기업집단 규제 기준 5조원을 우선 10조원 또는 10대 기업집단 등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2016년 5월에 법학자, 변호사 등 대기업정책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대기업집단 규제 개선방안’ 설문조사에서 41명이 응답한 결과에 따르면, 현행 자산총액 합계액 5조원인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개편방안에 대해서는 ‘10조원으로 상향(43.9%)’이 가장 많았고, 상위 10대 기업집단으로 지정(21.9%), 상위 30대 기업집단으로 지정(17.1%), 규제 강도를 완화하고 현상 유지(12.2%) 순으로 나타났다. 

1045-경제 5 사진.png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규제 중 “기업 경영에 가장 부담이 되는 규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계열사간 거래 규제(56.1%)’가 가장 많았고, 신규 순환출자·상호출자 금지(14.6%), 채무보증 제한(9.8%), 기타(9.8%), 이사회 의결 및 공시·공개제도(7.3%),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2.4%) 순이었다. 기타는 ‘지나치게 복잡한 규제 체계’, ‘기업별·업종별로 다름’ 등이다.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규제를 위반하면 행정제재 외에 형사처벌까지 받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형사처벌 규정 폐지(46.3%), 징역형 폐지 및 벌금형 기준 하향 존속(22.0%), 현행 규정 유지(17.1%), 현행 형사처벌 기준 하향(7.3%) 순으로 응답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친족 범위(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해, ‘4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으로 축소(43.9%)’, ‘4촌 이내 혈족, 2촌 이내 인척으로 축소(31.7%)’, ‘현행 유지(19.5%)’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이철행 전경련 기업정책팀장은 “전세계에 유례가 없는 대기업집단 지정 제도를 우선 10조원 이상 또는 소수 기업집단에 적용하고, 장기적으로는 폐지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6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3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0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0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2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3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6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18
» 경제 법학자·변호사 83%,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올려야' file 2016.06.07 1518
34011 경제 한국 내년 공적개발원조 2조 7286억원 으로 12% 증가 file 2016.06.07 1551
34010 경제 5월 수출 올 들어 최저 감소율, 수출 감소는 17개월째 지속 file 2016.06.07 1847
34009 경제 2015년 저작권 무역수지 6억8천만 달러로 3년 연속 흑자 file 2016.06.07 2071
34008 문화 ‘천년의 미소’,한·일 국보 반가사유상의 첫 만남 file 2016.06.07 2084
34007 문화 평창동계올림픽은 백호'수호랑’, 패럴림픽은 반달가슴곰 ‘반다비’ file 2016.06.07 2029
34006 문화 충북 충주, 백제의 중요 철 생산도시로 확인돼 file 2016.06.07 2057
34005 여성 임신·출산 부당해고, 근로자 신고 없어도 적발 file 2016.06.07 2076
34004 여성 여성 친화적 공대 교육 등 女공학 인재 양성 적극 나서 file 2016.06.07 2117
34003 여성 ‘여성안심택배’서울시 53만 명 돌파,160개소로 확대 file 2016.06.07 1790
34002 연예 <옥중화>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꿀잼 포인트' 4가지! file 2016.06.07 1455
34001 연예 tvN '또 오해영' 서현진, 충격적인 비주얼 포착 file 2016.06.07 1468
34000 연예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이하늬, 여자 아이돌 속에서도 뷰티여신의 매력 뽐내! file 2016.06.07 1750
33999 연예 막강 보컬리스트 예성,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화려한 포문! file 2016.06.07 1261
33998 연예 역대급 글로벌 대세 엑소(EXO)가 드디어 컴백 ! file 2016.06.07 1506
33997 연예 차세대 디바 f(x) 루나,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Free Somebody’로 가요계 강타! file 2016.06.07 1236
33996 연예 아이콘, ‘오늘 모해’ 아이튠즈 4개국 1위 ! file 2016.06.07 1368
33995 영화 마 루트 Ma Loute file 2016.06.07 2091
33994 사회 군 흡연률 30%이하 목표로 고강도 금연정책 추진해 file 2016.06.06 3413
33993 사회 근로자 월평균 임금 328만 원, 에너지 관련 업종 최고 2016.06.06 1747
Board Pagination ‹ Prev 1 ...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