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500대 기업 근로자 44.8%는 직능급 전환, 43%는 호봉제 유지


500대 기업 근로자의 44.8%는 이미 기본급으로 직능급 또는 직무급을 도입했으며, 호봉급을 적용받는 근로자 비중은 43.3%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00대 기업 임금체계 현황 및 애로요인’ 조사 결과(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170개 기업 응답)에 따르면, 2016년 현재 170개 기업 소속 근로자 35만 9,428명 중 기본급이 호봉급인 근로자는 15만 5,723명(43.3%), 직능급인 근로자는 12만 2,246명(34.1%), 직무급인 근로자는 3만 8,537명(10.7%)이었으며, 기타 기본급인 근로자는 4만 2,742명(11.9%)이었다. 

직종별 주된 기본급을 살펴보면, 주로 사무직은 직능급(53.6%) 및 직무급(18.9%), 연구직은 호봉급(49.9%) 및 직능급(27.5%), 생산직은 호봉급(78.8%), 판매/서비스직은 호봉급(54.3%) 및 직능급(24.5%)이 많았다. 

총임금 중 성과급 비중은 ’10%미만’이 35만 9,428명 중 15만 7,763명(43.9%)으로 가장 많았으며, ‘10~20%미만’은 108,806명(30.3%), ‘20~30%미만’은 51,504명(14.3%) 등 순이었다. 응답기업의 평균 성과급 비중은 14.5%로, 우리나라 100인 이상 사업장의 평균 성과급 비중 5.8%보다 1.5배 높았다. 

응답기업은 현행 임금체계의 문제점으로 ‘성과가 달라도 보상 수준이 비슷해, 무임승차자 발생‘(50.8%), ’직무별 임금차등이 어려워, 연구인력 등 고급인력 유치에 난항’(19.4%),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어려움‘(8.8%) 등을 꼽았다. 

7 - 3.jpg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지향하는 기본급 체계로는, 직종별로 사무직은 직무급(51.8%), 연구직은 직능급(47.9%), 생산직은 직능급(42.5%), 판매/서비스직은 직능급(52.1%)이 가장 많았다. 정부에서는 직무급 도입을 권장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직종에 따라서 도입이 상대적으로 쉽고, 순환근무에 용이한 직능급을 선호하기도 했다. 

기업들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임금체계 개선 사항은 ‘기본급 인상률 차등 제도 도입‘(30.6%), ’임금에 연공성을 줄이고 성과급 비중을 확대’(27.6%), '업무의 중요성·난이도를 임금 수준에 반영‘(21.2%) 등 순이었다. 주요 기업들은 90년대 말부터 임금에 직무·성과의 반영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해 왔고, 정부는 공무원 보수체계 개편계획(’15.12),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 방안(‘16.1)을 최근 발표하면서 임금체계 개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임금체계 개편에 있어서의 어려움은 ‘인사평가의 공정성 확보’(50.6%), ‘근로자와 합의’(37.6%), ‘동종·경쟁업체들의 소극적 태도’(3.5%) 등 순이었으며, 유노조 기업은 ‘근로자와 합의‘(48.1%)를, 무노조 기업은 ’인사평가의 공정성 확보’(65.2%)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응답기업 170개사 중 호봉급이 있는 곳은 118개사였으며, 이중 호봉승급에 상한선이 있는 기업은 75개사(63.6%), 상한선이 없는 기업은 42개사(35.6%)였다. 75개사의 호봉상한선은 평균 29.2호봉이었고, 이중 유노조 기업은 평균 33.7호봉, 무노조 기업은 평균 18.3호봉이었다. 

호봉급을 유지하는 이유는 기존 관행상 유지(39.0%), 노조의 호봉급 폐지 반대(24.6%), 호봉급을 대신할 대안 부재(15.3%) 등 순이었으며, 유노조 기업은 노조의 호봉급 폐지 반대(33.7%)를, 무노조 기업은 기존 관행상 유지 (53.1%)를 가장 주요한 이유로 꼽았다. 

호봉급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은 ‘장기근속자에 대한 고용유지 부담’ (50.8%), 근로자 성과 관리의 어려움(28.0%), 경기변화에 능동적 대응이 어려움(9.3%) 등 순이었으며, 유노조 기업은 장기근속자에 대한 고용유지 부담 (60.5%)을, 무노조 기업은 근로자 성과 관리의 어려움(40.6%)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표: 파이낸셜뉴스 전재>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11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8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52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8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9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8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3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6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32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31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5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814
34184 연예 제3병원, '의진 스타일에 화제 모아져' file 2012.10.02 2610
34183 기업 삼성전자, 상반기 유럽 24개국 TV시장 석권 file 2012.09.06 2610
34182 경제 한국,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 세계 1위 file 2015.12.08 2609
34181 문화 정식 개관 내년 9월 예정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반에 부분 공개 file 2014.11.24 2609
34180 연예 <오만과 편견> 드라마 속 숨겨진 '비밀 코드' 5가지! file 2014.11.10 2609
34179 기업 삼성전자, 프랑스 최대 가전유통 다띠(Darty)와 손잡고 디지털 IT기술 적용된 프리미엄 매장 선보여 2013.11.08 2609
34178 연예 [기타] 가수 활동 중단한 이소은 '美로스쿨에 재학중' 화제 file 2010.11.12 2609
34177 현장취재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공룡테마파크로 file 2009.06.22 2609
34176 정치 여야 정치권,박원순 시장의 행보에 시선 집중 file 2013.04.18 2608
34175 내고장 대전시, 발 닿는 곳마다 생활체육시설 들어서 2012.04.04 2608
34174 여성 [여성] ‘킬힐’ 신고 멋내다 건강 망쳐 file 2010.08.10 2608
34173 문화 [문화] 국립광주과학관, 오감체험형 ‘4세대 과학관’으로 구성 file 2010.05.12 2608
34172 경제 터키군 북부이라크 일부 지역 공격설 file 2007.11.20 2608
34171 경제 한·중 FTA 시대, 중국 상표가 몰려오면서 전년대비 2 배 증가해 file 2015.06.16 2607
34170 여성 한국 여성 2명중 1 명, '방광 질환’ 적극적 치료에 나서야 file 2014.08.19 2607
34169 스포츠 박인비, LPGA챔피언십 다섯 번째 메이저 여왕 등극 file 2014.08.19 2607
34168 내고장 부산·청주 등 도시재생선도지역 13곳 지정 file 2014.05.06 2607
34167 연예 애니스톤과 디아즈,캐스팅 관계로 앙숙 관계 file 2012.07.11 2607
34166 국제 지구상 또다른 분단국, 남북 수단간 군사 분쟁 격화 2012.04.17 2607
34165 사회 인천국제공항 10년, 세계 정상급 ‘우뚝’ file 2011.04.04 2607
Board Pagination ‹ Prev 1 ... 574 575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