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독간호사 50주년 기념행사 평가회-모두 수고 많았다!

 

지난 5월21일 독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에센 졸페어라인에서 대 행사를 치르고 한국과 독일에서 여러날 뉴스를 탔던 파독간호사 50주년 기념행사의 평가회가 6월18일 14시부터 에센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평가회에 앞서 멀리서 참석한 이사들과 임원진, 회원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눈 후 진행된 평가회는 현소정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지난 파독 50주년 행사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한두레 전통예술단이 기증한 8개의 북을 각 지방 풍물패에 전달하는 전달식이 있은 후 국민의례와 함께 평가 회가 열렸다.


1. 단체.JPG

 

윤행자 회장은 "파독 간호사 50주년 행사는 파독 50주년을 기념하고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중요한 행사였다. 여러분들의 협조로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 감사 드린다. 많은 우려 속에 막상 행사를 마치니 아쉬움도 많다. 예상외로 많은 손님들이 와서 힘은 들었지만 보람 있는 행사였다. 잘못된 점은 지적해서 앞으로 더욱 좋은 간호협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격려해 달라. 이번 행사를 통해 재독한인간호협회의 저력뿐만 아니라 자부심도 함께 느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또한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8만8천4유로 후원금과 베를린 문화원으로부터 1,040유로 후원을 받았음을 밝혔다.

 

2.북 전달.JPG


50주년 기념행사 평가 순서에서 김수정 이사는 "행사에서 일하는 일꾼들이 너무 적었다, 도울 뜻은 있지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서 도움을 줄 수 없었다. 기념품 분배가 잘못 되었다. 식사가 부족하다 보니 질서를 지키지 못했다. 50년을 살면서 후세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는 데 그렇지 못해 많이 아쉽다"라고 평을 했다.

 

노미자 고문은 "멋있게 행사를 마쳐서 기쁘다. 추진위원장으로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죄송하다. 인터넷 방송 C채널을 통해 나름 행사 홍보를 많이 했다. 운영위원과 추진위원의 소통 부재로 언론 홍보가 들쑥날쑥 했다.

그러다 보니 현수막 제작도 문제점이 노출 되었다. 보건복지부 표창자들에게 부상이 없어서 아쉬웠다. 의전이 잘못 되었다. 대한간호협회장이 우리의 수장인데 축사에서 누락된 것은 큰 실수다. 동시 통역사가 필요했다. 회장이 통역까지 겸한 것은 의전상 잘못된 것이다. 한국에서 가져온 시 보다는 현지 간호사 출신의 진경자 시인의 시가 행사 성격상 우선시 되었어야 했다" 라고 평가 했다.


3.평가회 사진.JPG

 

김영이 이사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라는 속담을 들며 잔칫상이 빈약했음을 지적했다.

 

윤청자 문공부장은 식사와 기념품 담당을 했으나, 참석자 중 일부가 기념품을 임의로 가져가는 바람에 통제를 할 수 없었음을 밝혔다.

 

김민자 이사는 손님들이 처음 행사장에 들어갈 때 번호표를 나누어 주자는 대안책을 내어놓고, 수준 낮은 간호사들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웠음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양희순 고문은 큰 행사를 준비하다 보면 힘들고 어려움이 많다 적자가 나지 않을 만큼 잡음이나 사고 없이 행사를 잘했다. 추진위원들과 절충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아쉬웠다. 또한 한번 포상을 받은 사람은 두 번 받지 말자고 했는데 지켜지지 않아 아쉬웠다. 추진위원들과 집행부들과 모임이 적다 보니 조율이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소정 부회장은 함부륵에서 온 회원들은 돌아가는 버스 속에서 먹은 김밥이 맛있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음을 밝혔고, 최영선 이사는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감사패 시상을 무리해서 파독 간호사 50주년 행사에 했어야 했나 물으며, 집행위원과 추진위원 사이에 있었던 불화는 과감히 미리 진화를 했었어야 함을 주장했다.

 

4.윤행자 회장.JPG


최수자 고문은 회장 이하 임원들이 수고가 많았다며 큰 박수로 격려하자고 박수를 유도했다.

양희순 고문은 파독간호사 합창단과 아리랑 무용단 공연이 좋았고 앞으로는 2세들이 합창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어 놓았다.

 

윤행자 회장은 기념품 분배 도중에 손님들이 모두 가져가는 불상사가 일어났으며, 경상북도 풍물단이 기증한 수건으로 기념품을 대신 할 것을 밝혔다.

 

노미자 고문은 파독간호사 50주년 책자를 금년 내에 발간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했고, 윤행자 회장은 오는 7월23일 파독간호사50주년 기념으로 한국어린이 합창단이 공연을 하게 되며 8월6일에는 재외동포재단10주년 기념 전국노래자랑이 열릴 예정임을 알리고, 책자 발간은 불가능함을 분명히 했다.

 

김연숙 자문위원은 행사를 너무 잘했다며 박수를 쳐줄 것을 제안했고, 박학자 이사 역시 회장 이하 임원진들이 고생 많이 했다. 칭찬하고 싶다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김정자 고문은 "질서가 지켜지지 않아 아쉬웠다. 이미 지난 행사라 반복되는 내용은 생략하겠다. 수고 많았다. 광산근로자들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라고 평했다.

 

박소향 사무국장은 세계 여러 곳에서 온 축하 메시지를 낭독했고 문정균 이사의 회의록 낭독과 윤행자 회장의 폐회 선언으로 평가회는 마무리 되었다.

앞으로 50주년 행사와 같은 큰 행사가 다시 치러진다는 가정은 하기 힘들지만, 평가회를 통해 재독한인간호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바람이었다.

 

독일중부 북부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hlk195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영국 한인들의 또다른 부끄럽고 비양심적인 모습, 대한체육회의 관리 감독 부재 및 무능력으로 국민 혈세 펑펑 샌다 ! 편집부 2025.07.06 5978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 영국한인회 자격놓고 갈팡질팡으로 코메디 수준 편집부 2025.04.21 11686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의 무지로 4 만 재영한인들의 위상을 추락시켜 편집부 2025.04.21 1107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4.11.18 15356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17049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6564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5257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7717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17075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19198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17621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17882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25632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46392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50376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49531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54494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51234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55299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65063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79992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80177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8591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77486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91185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102403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109856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107689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19231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10197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11285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106603
4821 프랑스 유럽 10번째 한국 문화원, 역사 중심지 로마에 개원 file eknews 2016.11.08 2793
4820 스페인 스페인 마드리드 한인회 정기총회 및 신임회장 선출 file eknews 2016.11.08 4457
4819 스페인 한-서 자선의 밤 및 우리 수산물 홍보회 개최 한인 카나리아 진출 50주년 기념 file eknews 2016.11.08 3769
4818 스페인 한인 카나리아 진출 50주년 기념 KBS 한민족음악회 개최 file eknews 2016.11.08 3756
4817 독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file eknews05 2016.11.08 2871
4816 독일 재독영남향우회 제 10차 정기총회-심동간 신임회장 선출 file eknews05 2016.11.08 2921
4815 프랑스 한묵화백 프랑스에서 영면하다 file eknews10 2016.11.06 2686
4814 유럽전체 제 12대 월드킴와 세계대회 제주에서 개최, 정명열 신임회장선출 file eknews05 2016.11.03 3331
4813 독일 사업가 김윤제 씨 제30대 프랑크푸르트한인회 회장 당선 – 독일 동포사회에 새바람이 분다 file eknews08 2016.11.01 2945
4812 영국 제1회 영국 한인 문화제,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eknews 2016.10.26 4466
4811 프랑스 파리국제식품박람회, 한국업체 52개 참여해 한국식품 소개에 열 올려 file eknews 2016.10.25 3170
4810 유럽전체 2016 무림피아 유럽대회 성황리에 마쳐 file eknews05 2016.10.24 11894
4809 영국 2016 런던 K-POP 경연대회, 분위기 뜨겁게 달궈 ! file eknews 2016.10.18 2998
4808 오스트리아 주 오스트리아 한국 대사관 주체 '2016 비엔나 한국의 날' 리셉션 file eknews 2016.10.18 4879
4807 오스트리아 베스트 캐스트로 빛난 2016 비엔나 한국 가곡의 밤 file eknews 2016.10.18 5706
4806 독일 태백시 에센시 방문, 독일교민초청만찬 file eknews05 2016.10.18 3260
4805 독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독일팀 재외동포 중 4위 성적 file eknews05 2016.10.18 3565
4804 영국 사라진 라종일 전 대사 기부금, 한인들이 골프쳐서 성금 모금할 성격이 아니다 ! file eknews 2016.10.11 2692
4803 프랑스 2016년 파리세종학당 글짓기 대회 file eknews 2016.10.11 2809
4802 프랑스 에코드라코레, 9회 한불 친선 콘서트: 언약(Promesse) 마들렌 성당에서 성황리에 마쳐 file eknews10 2016.10.11 3160
Board Pagination ‹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325 Next ›
/ 32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