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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전력자립도 70%까지 끌어올린다

by eknews posted Jun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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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전력자립도 70%까지 끌어올린다


경기도가 '에너지비전 2030 선포 1주년'을 맞아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 제 1차 실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지난해 6월 25일 발표한 '에너지비전 2030'은 2030년까지 2013년 기준 29.6%인 도내 전력자립도를 70%까지 끌어올리고, 전체 전력생산량중 현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6.5%에서 20%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도는 에너지비전 2030 선포 1주년을 맞아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으로써 이번 1차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이날 발표된 에너지버전 2030 제1차 실행계획에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전력자립도 40%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자립 인프라 구축, ▲생활분야 에너지자립, ▲공공기관 에너지자립, ▲산업분야 에너지자립,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등 총 5대 분야 37개 핵심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에너지자립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에너지자립 거버넌스 운영, ▲에너지 기금 설치 운영, ▲에너지진단 원스톱 지원, ▲에너지 데이터센터 설치 운영, ▲신재생에너지 투자 중개소 운영,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 지원, ▲청소년 에너지 교육, ▲LED 금융모델 플랫폼 지원,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 등 9개 과제를 추진한다. 


'생활분야 에너지자립' 분야의 추진과제로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지원, ▲주택·건물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저소득층 에너지자립 지원, ▲그린리모델링 사업 지원, ▲녹색건축 설계기준 수립 반영,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 ▲비산업분야 온실가스 전단 사업 지원,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 지원 등 8개 과제가 반영됐다. 


'공공기관 에너지자립'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청사 그린리모델링, ▲공공건축물 에너지자립 의무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환경기초시설 에너지자립 지원, ▲에너지자립형 신축 공공청사 건립 등 6개 과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산업분야 에너지자립'을 위한 7개 과제는 ▲산업단지 에너지자립화 사업, ▲중소기업 효율개선 사업 지원, ▲에너지다소비 업종 에너지절약사업, ▲농림축수산분야 에너지자립 지원, ▲판교제로시티 에너지혁신 허브 조성,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에너지공유 허브 조성, ▲대·중소기업 에너지상생 사업 등이다. 


끝으로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에너지신산업'의 세부 과제로 ▲지역사회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수요자원 거래시장 확대 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분산형 발전소 운영 지원, ▲지역상생나눔 태양광발전소 설립, ▲ICR 융합 에너지 강소기업 육성,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 지원 등 7개 과제를 확정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에너지비전 2030'의 실현 정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자체 최초로 '에너지센터'를 안산 테크노파크에 설립했다. 또, 경기도형 에너지자립 모델을 발굴, 민간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한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으로, 안산, 남양주, 포천, 양평 등 4개 시군의 총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활성화를 위해 분산형전원 계통연계 비용을 전국 최초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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