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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16.07.05 22:58
제 1회 영한회장 배 골프 대회, 성황리에 개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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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영한회장 배 골프 대회, 성황리에 개최되어 영국 한인회 분열로 4-5년만에 영한회 노력으로 한인들 한 자리 모여 하루를 즐겨 제 1회 영한회장배 골프 대회가 7월 2일 영국 한인타운 뉴몰든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Wildwood Country Club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국한인회(영한회, 회장 조현자)는 영국 한인 사회에서 유일하게 정관에 한인 친목과 화합을 위하고 한인 사회 발전을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규정 속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인 대표이자 친목 단체이다. 영국한인회(영한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같은 날에 일부 교회 골프대회와 일부 대학 동문회 골프 대항전 등이 함께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녀 한인골퍼들이 참석해 하루를 즐겼다.  뉴몰든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씨는 "이제서야 한인회가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무척 기쁘다. 우리 한인들도 적극 돕고 참여해 과거에 최우수 한인회 영광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튼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는 "한인 사회에 이런 기회가 자주있어야 한인들간 단합도 되고 친목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영한회 활동을 적극 지지할 것이며 각종 행사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한인회장으로서는 최초로 영한회장인 조현자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왕복권 1매를 제공했고, 7개의 홀에 한인동포업체에서 제공한 배너가 펄럭이는 등 모든 것이 푸짐한 행사였다. 행사 협찬 및 경품 협찬에는 코리아푸드, H마트, K마트, 까치네,교토, 유미회관, 센터포인트, 코치UK, 김치마을, 낙원떡집, 푸른농원, 징기스칸, 부처식당, EVERNEX LTD, 송 엔터프라이즈, 박익현 님, 김수룡 님, 박영근 님, 박00(성명불원) 님, 서울모터스,하시스시, 임00(성명불원) 님, 한인경제인연합회에서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트로피가 18개가 되었고 각종 상과 상품 등이 푸짐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영국한인회(영한회) 조현자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재영한인 남녀 골퍼들과 하루를 함께 해서 무척 반갑고 기뻤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협조해주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영한회가 앞으로도 영국 한인 사회의 발전과 한인들간의 친목과 발전, 그리고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영한회는 지난 3 월초 출범한 이래 불과 4개월도 채 안되어 제 1회 영한회장배 배드민턴 대회, 제 1회 영한회장배 축구대회, 통일비젼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번째 행사를 주최함으로써 역대 한인회로서는 가장 활발한 단체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 영국한인회 정관 제 3조 와 제 4 조 *** 제 3조 (목적) 1) 영국 내 거주하는 한인들의 친목과 화합 및 권익증진, 그리고 영국 한인 사회 발전을 도모한다. 2) 한·영간의 친선과 문화 교류를 증진할뿐만 아니라 모국의 발전과 국위선양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제 4조 (사업) 본 회는 제 3조에서 밝힌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다음의 각 사항에서 정하는 사업과 행사를 한다. 1)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사업 및 행사 2)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과 우리말, 우리 글을 후손들에게 바르게 전하는 행사와 사업 3) 본회에 가입된 지방 한인회 및 산하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대한 지원 및 참여 4)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영국 사회에 알리는 각종 문화 행사 개최 5) 한국 정부기관 및 산하단체가 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와 사업에의 참여 6) 한국과 영국의 정부기관 또는 사회 단체가 추천을 의뢰하는 각종 공훈포상 대상자를 심사, 추천 하는 일 7) 영국 한인들의 권익증진과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영국 정부 기관 및 단체들과의 교류 증진 8)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포함한 친한, 지한 단체와의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행사주최 및 참여 9) 영국내 북한 이탈주민, 중국 출신 조선족 동포들과의 친목유지, 상호 협력 및 교류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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