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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레임덕, 여권 친박 당권주자들도 'My Way'


총선 참패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새누리당 주류인 친박계가 청와대와의 교감에 아랑곳하지 않고 우호죽순으로 19대대통령 선거를 이끌  당권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재임기간의 마지막 총선도 이미 끝나 차기 공천에 영향받을 일도 없어서인지, 박근혜 정부의 뒷받침이 아니라 벌써부터 친박계가 자기의 정치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서 전대에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각자도생의 길로 들어서 자기 정치를 하려고 하는 것이다.   

친박계 핵심 좌장 최경환 의원이 전대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전에 친박계 내에서 당 대표 출마 후보군이 속출하는 것도 박 대통령의 레임덕이 사실상 시작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 친박계에서는 이주영 의원이 출사표를 낸 가운데 이정현, 홍문종, 원유철 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마를 부정하고 있는 최경환 의원의 경우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인물로 그의 출마 여부에 따라서 친박계의 표가 결집될 지, 분산될 지 나눠질 수 있다. 

비박계에서 6월 27일 김용태 의원이 맨 먼저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이 의원이 출마를 선언 하면서 현재까지(4일 기준) 공식적으로 당권 쟁취에 뛰어든 인물은 두 사람으로 늘게 됐다.
 비박계에서는 정병국 의원이 이미 마음을 굳혀 오는 10일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계에 비해 세가 크지 않은 비박계이지만 이미 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이 정 의원과 단일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 표가 하나로 모아지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비박계의 변수는 '원박(원조 친박)'이자 '배신의 정치'로 낙인찍힌 유승민 의원이다. '뜨거운 감자'인 그가 당권에 도전한다면 전대의 구도가 요동칠 거란 것은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유 의원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탈당을 했다가 복당한 지 얼마되지 않아 여론의 추이를 좀 더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어서 언론에 자주 거론은 되지만 실제로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는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이대로라면 친박 표는 쪼개지고 비박 표는 결집하는 구도인 셈이어서 최 의원이 출마해도 당 대표 당선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친박계는 최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총선 참패 이후에도 비대위와 혁신위 기구 구성이 안 되자, 양대 계파 대주주인 비박계 김무성 전 대표와 친박계 최 의원과 ‘3자 회동’을 해 내린 결론으로 이를 비대위가 결정한 새로운 전당대회 룰을 다시 뒤집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새 전당대회 룰은 최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하고, 당 대표에게 임명권 등 인사권을 대폭 몰아주자는 이른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결정해 곧 의원총회에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 1인 1표로 당 대표를 뽑는 메이저리그와, 최고위원을 뽑는 마이너리그로 나누자는 구상이다. 

이 룰대로 한다면 4-5명이 출마예정인 친박계는 과반수 획득은 커녕 자멸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자, '3자 회동'의 결과와 '비대위 결정'인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를 다시 뒤집어 현행대로 1인 2표로 당 대표를 선출하고 차점자 순으로 최고위원이 선출되는 룰을 주장을 시작하고 있다.친박계 입장에서는 당 대표 후보가 난립하면 표가 쪼개지고 30%도 안 되는 득표율로 당 대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윤상현 의원도 과거 김무성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당선된 뒤 비박계로 세력 재편이 되자 “29% 득표로 당을 장악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내놓은 적이 있다.

이에 최경환의원도 동조하고 있어 ‘3자 회동’에서 자기가 내린 결정을 번복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인 다른 일부 친박계들은 현행 집단지도체제에서는 ‘봉숭아학당’이 재연될 수밖에 없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당 고위 당직자는 “비대위의 결정사항을 친박계가 뒤집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자칫 세력을 다시 과시할 땐 정말 당 전부가 죽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록 최경환의원이 불출마를 밝히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언론플레이로 여기고 있으며, 최근 친박계 일대일 회동에서부터 4 선들의 모임, 다시 재선과 3 선들의 모임을 주도하는 등 당내 친박계 모두와 의견 수렴을 거친 내용을 청와대 쪽에 친박의 전체적인 기류를 전달했다는 말도 전해져 이미 출마쪽에 청와대와 교감을 가져온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하지만 최 의원 입장에서는 당원들 사이에서도 친박계가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좀 물러나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커서, 새 룰대로 한다면 뻔히 질 것을 알면서 당 대표에 덥석 출마해 떨어지면 최고위원도 못하고 그냥 평의원이 될 수 밖에 없어 무척 심란한 입장이다.

게다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청와대와 친박계 요구가 커 그로선 불출마를 선언하기가 어렵다. 일단 그가 현재 친박계의 구심점인 데다 만약 불출마를 결행할 경우엔 “최경환도 박근혜 대통령을 버렸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된다. 현 정부의 성공을 위해 친박계가 당권을 장악해 뒷받침해줘야 한다는 논리였는데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셈이 되는 것이다. 

결국은 최 의원 입장에서는 출마를 해서 자신이 당선이 되거나 최소한 최고위원이라도 되려면 비대위 결정을 번복시켜야 하는 데 그러다가는 친박은 물론이고 당이 초토화될 수 있고, 출마를 안하면 당장 박 대통령의 레임덕이 가속화하는 결과를 부를 수도 있어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   

이와같이 친박계가 자중지란에 빠져들고 있을 때 비박계는 친유승민계가 남경필 경기지사, 정병국 민현주 이종훈 의원 등 다수가 속한 19대 국회 때 쇄신그룹을 형성했던 경제민주화실천모임 멤버들과 부산 회동을 가져 당 상황과 향후 당권 등 폭넓은 이야기로 의견일치를 보는 등 단합을 이루고 있어 새누리당 8·9전당대회가 대선못지 않는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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