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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둘레길은 북한산

by eknews posted Jul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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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둘레길은 북한산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외곽을 한 바퀴 도는 총 연장 157㎞의 도보길로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쉽고, 총 8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코스는 숲길, 하천길, 마을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인포 ‘서울 둘레길, 어딜 가장 선호하나?’에 의하면 서울둘레길 8개 코스 중 가장 선호하는 코스는 북한산(21.7%)이었으며, 그다음은 수락불암산(19.5%), 용마·아차산(15.2%) 순이었다. 서울둘레길을 알게 된 경로는 인터넷(33.4%)과 지인소개(32.6%)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그다음은 언론소개(19.8%), 표지판(10.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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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자 중 40.9%가 40~50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다음은 60대 이상(33.2%), 30대 이하(7.2%) 순이었다.

서울둘레길을 방문하는 목적은 건강증진(67.9%)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자연감상(15.8%), 휴식(6.7%), 친목도모(6.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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