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대한골프협회장배 및 제 32회 재독한인골프대회, 적극적인 선수 참여로 성황리에 경기 마쳐

제 17회 대한골프협회장배 및 제 32회 재독한인골프대회, 적극적인 선수 참여로 성황리에 경기 마쳐

제17회 대한골프협회장배 및 제32회 재독한인골프대회가 7월16일 오전 10시부터 부퍼탈 소재 Golfclub Felderbach에서 열렸다.

60여명의 골프 애호가들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험한 자연 지형에도 불구하고 평소 연마한 실력을 선보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마침 골프를 치기에 적합한 날씨 덕분에 대회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조를 이루어 홀을 돌았다.

대회 참가자들이 많아 예정보다 뒤늦게 종료된 탓에 19시부터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윤용근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고,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가 전해질 때마다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정성규 수석부회장, 이흥국 재독일 대한체육회 회장, 김일권 수석부회장, 김갑호 글뤽아우프 부회장, 성규환 3.1기념사업회 독일지회장, 유상근 재향군인회 독일지회장, 유제헌 총연합회 고문, 황판식 과학관, 김희진 유총연 수석부회장, 영국 박화출

유총연상임고문, 박시영, 김 Steven, 황승화, 조재범, 스웨덴 강진중 유총부회장 부부, 스위스 윤세출 전 총연합회 회장 부부, 덴마크 이존택 유총자문 등 유럽에서 내놓으라 하는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김학순 회장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멀리 베를린에서 김정길 한인골프회 회장을 비롯한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고, 지난해 김학순 회장은 베를린골프협회 방문을 통해 엄격한 룰을 지키며 모범적인 경기 운용을 하고 있는 베를린 골프 협회에 큰 감동을 받았음을 전했다.

김학순 회장은 골프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 줄뿐 아니라 내면을 치유하는 골프를 통해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며 특별히 멀리서 함께한 베를린 지역 김정길 회장과 신중부 본회 부회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다.

김학순 회장은 최병재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박선유 총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골프를 통해 앞으로 재독골프협회가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이흥국 재독일대한체육회장 역시 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더불어 체육회 발전도 함께 꾀할 것을 주문했다.

황판식 교육관이 대독한 금창록 본 분관 총영사의 축사는 안타별로 골프 조크를 준비해 클럽하우스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또한 이날 대회를 위해 박화출 유총 상임고문, 유제헌 고문 강진중 유총 부회장, 박선유 총연합회장,

 김희진 유총 부회장, 배를린 Stolpe한인골프회등  그 외 많은 붙들이 후원해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시상자

Brutto

남자부

1위: 최병재 2위: 박정용 3위: 정찬용   

여자부

1위: 김향  2위: 김학순

Netto A조

1위: 성영애 2위: 홍용기 3위: 김용주

B조

1위: 김상근 2위: 박동건 3위: 최앙렬

장타상

남자부: 김형곤  여자부: 김경자

근접상

남자부: 김윤   여자부: 김경자

유로저널독일 중북부지사장 김형렬(hlk195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