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외교관후보자 2차 합격자, 여성 68.6% 역대 최고

by eknews posted Jul 26,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외교관후보자 2차 합격자, 여성 68.6% 역대 최고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제2차 시험 합격자들중에 여성 합격자가 무려 68.6%를 차지해 '여풍'수준을 넘어 외교부에 여성 '광풍'이 불고 있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일반외교 37명, 지역외교 11명, 외교전문 3명 등 51명이다.

5월 12∼13일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287명(일반외교 239명, 지역외교 34명, 외교전문 14명)이 응시해 8.0: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제2차 시험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62.70점으로 지난해(61.53점)보다 약간 올랐다.

1052-여성 4 사진.png

과목별 합격선은 5과목(국제정치학, 국제법, 경제학, 학제통합논술 Ⅰ·Ⅱ)을 치른 일반외교 분야가 지난해보다 2.35점 오른 63.45점이었고, 2과목(학제통합논술 Ⅰ·Ⅱ)만을 치른 지역외교 분야(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러시아·CIS, 아시아)는 각각 55.50점, 54.00점, 58.25점, 50.75점, 46.75점이었다.

외교전문(경제·다자외교) 분야의 합격선은 52.75점으로 나타났다.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6세로 지난해와 같았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30명(58.8%)으로 가장 많았고, 28~32세 12명(23.5%), 20~23세 6명(11.8%), 33세 이상은 3명(5.9%)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68.6%(35명)로 2013년도에 폐지된 외무5등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2013년도 이후 시행중인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을 통틀어 가장 높았다. 
추가합격자도 있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인해 지방인재 1명,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인해 남성 2명이 일반외교 분야에서 각각 추가합격했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