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세계상공인총연합회(회장 유상근)회의가 지난 7월15일 예정시간 보다 1시간 늦은 17시부터 Essen에 소재한 Ruhr Cristall 회의실에서 열렸다.
백진건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는 제5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에 대한 안내와 취지에 대하여 진행되었다.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는 식품,음식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해와 동포기업과 국내기업의 상호협력을 통해 win-win할 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두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기업전시회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유상근 회장은 이번 한상대회에 관심있는 동포들의 참여를 부탁했으며 이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하였다.
22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재독한인세계상공인협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금번 세계한상대회는 재독한인세계상공인협회 이름으로 단체참가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영순 본 부회장의 제의로 금번 세계한상대회가 끝남과 동시에 동해안을 2박3일동안 여행하며 참가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른 경비는 선착순 20명에 한하여 하영순 부회장이 부담 하겠다고 발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회원들의 진지한 의견 교환속에서 회의는 활발히 진행되었고 백진건 사무총장이 준비한 노래방으로 즐거운 여흥시간을 가졌다.
<독일 유로저널>
중부지사장 김 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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