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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영 작가 파리 르 봉막셰 ≪ Mouvement d’ete ≫ 초대전



백화점인 르 봉막셰 le Bon Marche에서 열린다.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초청된 민선영은, 이번 전시에 시적인 정원같은 실제 풀과 그림을 혼합한 마술같은 설치-벽화 작품을 소개한다. 파리를 대표하는 고급 백화점인 르 봉막셰는 그동안 파리 슬릭 아트페어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작가를 후원하는 등 미술계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아이웨이웨이 같은 국제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백화점 메인 공간에 소개해 여느 갤러리 못지않게 파리지앙들에게 큰 관심을 받기도했다. 


민선영의 이번 작품은 이전 회화 작업과 같이 생생하게 흘러 넘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민선영은 먼저 일상에서 느낀 것들을 글로 남기고, 그 글이 주는 영감에 따라 어떤 사전 작업이나 스케치없이 곧바로 커다란 공간을 채워나간다. 아카데믹한 회화로 부터 조금 벗어난 작업 방식은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그림을 그리는 순간의 에너지를 그대로 간직하게 해준다.  


51- 1.jpg 51- 2.jpg


민선영은 작업 초기부터 소재로 삼고 있는 아이리스의 색과 공간의 감각적인 배치를 통해 감정과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 작업에 사용된 풀은 디올 및 EDF 등에 설치작업 경력이 있는 프랑스 정원회사인 르 자르당 드 바빌론 le Jardin de Babylon에게 제공받았다 .


1982년생인 민선영은 파리와 방콕, 홍콩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이다. 그녀는 지나가는 시간의 의미를 꽃의 직관적인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다. 아이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그녀의 다채로운 자연은,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독특한 작가의 위치처럼, 전통 동양화의 방식을 차용해 서양화의 전통인 정물화로 옮겨간다. 


≪ 여름의 움직임 Mouvement d’ete ≫, 민선영, 

르 봉막셰 1층 현대미술관, 

24 rue de Sevres, 75007 Paris

lebonmarche.com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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