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로존, 2분기 경제성장 속도 절반 수준으로 감소

by eknews21 posted Aug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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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2분기 경제성장 속도 절반 수준으로 감소


지난 2분기 유로존의 경기가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스의 경제는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경기가 걱정스러운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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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유럽 통계청이 알린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12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올해 전반기 유로존의 경제성장 속도가 절반으로 감소했다. 지난 첫분기 19개국 유로존의 국내 총생산은 0.6% 증가한 반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유로존의 국내총생산은 절반이 감소한 0.3% 증가에 머물렀다. 작년 2분기 유로존 국내총생산은 1.6%나 증가한 바 있다.    


지난 2분기 가장 큰 성장을 보인 유로존 국가는 0.9% 성장을 보인 슬로베키아이며, 스페인과 사이프러스 또한 각각 0.7%가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올해 첫분기 위축되던 그리스의 경제 또한 0.3%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독일 또한 0.4%가 성장해 중간 성적을 나타냈다. 하지만, 프랑스는 이탈리아와 함께 경제성장에 있어 정체현상을 보여 걱정스러운 분위기다. 


유럽중앙은행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중반 유로존 경제가 1.6%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바 있으나,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선거 결과로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경제를 어둡게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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