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KBS 한민족 방송, 1R 공동기획 파독간호사 50주년 특집,

독일 한민족 큰잔치 콘서트 ‛내 그리운 나라’


718.15 광복절 경축 기념식 및 제46회 전국 종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저녁 7시부터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2 순서로 KBS 독일 한민족 큰잔치 콘서트 '내 그리운 나라 김솔희 아나운서와 가수 임지훈 씨의 사회로 시작되자 장내는 환호와 흥겨움으로 가득했다.

야간12-1-행사 마치며.jpg


야간1-1-김솔희 아나운서.jpg

야간3-1-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장.jpg


현재 ‛KBS 6시 내고향’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한 김솔희 아나운서는 오늘 밤 독일에서 동포여러분을 모시고 뜻 깊은 자리에서 사회를 볼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을 소개했다.


박 총연합회장은 파독간호사 50주년 특집방송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이 방송이 있도록 뒤에서 노력해 준 이경수 주독대사님과 금창록 본분관 총영사님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또 먼길 마다않고 이곳까지 와서 좋은 공연을 준비해 주신 임주빈 라디오센터장과 오늘 밤 누구보다 박수를 받아야 할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장과 회원들께도 축하를 드린다고 하였다.

야간5-1-KBS 임주빈 팀장.jpg


그는 또 이자리에 젊은이들과 2세들도 많이 참석했는데 선배들이 이룩한 자랑스런 재독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독일 사회와 대한민국에서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윤행자 간호협회장은 파독간호 50주년 특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했던 이곳에 계신 여러 간호사와 비록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 간호 회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달라고 힘주어 부탁했다. 또 간호사들이 독일에서 백의의 천사로 일하지 않았더라면 오늘 이런 자리는 없을 것이다며 오늘 맘껏 즐길 것을 주문했다.

야간14-이자연.jpg


이경수 주독일대한민국대사는 오늘 이 행사는 윤행자 회장과 박선유 회장이 노력한 결과라며 두 회장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파독간호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려야 하는 게 정부이고 우리 국민들일 것이다. KBS 에서 그 뜻을 잘 헤아려서 특집방송을 꾸며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교민사회는 1.52, 3세 등이 커가고 있는데 독일사회에서 굳건한 재독한인사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50년을 출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믿는다.’ 면서 오늘밤 함께 좋은 시간을 갖길 희망했다.

야간6-1-강정희 박사.jpg


임주빈 KBS 한국방송 라디오센터장은 ‛한국에서 큰 딸은 살림 밑천이라고 했는데 간호사님들은 대한민국의 큰 딸이었다. 가난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저희가 번영된 오늘의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고맙다.  독일정부는 우리 한인사회를 이민통합의 롤모델이라고 한다고 한다.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통일을 이룬 이곳에 와보니 분단국의 아픔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 대한민국도 분단의 아픔을 잊고 하루빨리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독일 한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오늘 파독간호사와 파독광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KBS 한민족방송에서 정성을 다해 마련했다. 마음껏 즐겨 주시고 독일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야간7-1-누님들.jpg


야간8-1-아빠와 아들.jpg

첫 무대는 어린이와 청소년(보훔, 도르트문트 한글학교), 어머니들이 다 함께 부르는 "노래는 즐겁다”의 합창으로 연보랏빛 한복으로 곱게 단장한 쾰른 여성 합창단이 함께 했다.


첫 타자로 나온 이자연 가수는 3년전에는 광부 오라버니들 50주년 행사에 왔었고 오늘은 간호사 언니들 행사에 왔다며 멜로디 모음으로 황성옛터, 목포의 눈물, 찔레꽃 등을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겼다.

야간10-요기.jpg


기타를 들고 나와 노래 한 장계현, 기타와 하모니카로 심금을 울린 임지훈, BTOB 임현식, 미미씨스터즈, 특별출연한 독일교민 2세 가수 오재훈 등과 함께 한 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방송국에서 준비한 영상편지를 듣고 편지의 주인공 ‛정희’ 라는 이름을 가진 간호사는 나오라고 하니 임정희와 강정희 2명이 나왔다. 편지의 주인공은 간호사로 와서 의사가 된 강정희 씨가 진짜 주인공이었다.

야간11.합창.jpg


야간13-1-루프트한자 3.jpg



사회를 함께 본 임지훈 가수의 누나 임희순 역시 파독간호사 출신으로 두이스부륵 병원에서 근문한 적이 있는데 당시 같이 일했던 간호사 누나들이 있는 지 찾고 싶어했는데 6명이나 있었다. 당시의 사진이 비디오에 나오자 이미 세상을 떠난 누나를 생각하며 애틋해 하는 모습에 다들 안타까워 했다. 사진속에는 당시 한독가정을 처음으로 탄생시킨 김평님 간호사와 빌리 씨의 결혼식 사진속에 여러명의 한인간호사들이 축하하는 모습이었는데 사진의 주인공이 함께 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야간18-1-오재훈 가수.jpg 야간16-1-정훈희 가수.jpg


또 당시 한국 간호사를 사귄 독일인 휠제베데 요기(송정옥 남편, Joeg Huelsewede) 씨가 당시 상황을 편지를 써서 한국말로 읽었는데 공감하는 내용들에 고개를 끄덕이는 간호사들이었다.


마지막으로 출연한 정훈희 씨는 멋진 율동과 함께 무대 앞을 팬들로 꽉 차게 만들었다. 디스코와 함께 열광하며 교민들과 정겹고도 흥에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


10 지나 지역에서 한인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가길을 서두르는 모습이었지만 마지막 순서인 경품추첨 순서로 다시 장내는 긴장과 흥분의 분위기로 가득했다.

야간15-1-미미씨스터즈.jpg


야간17-1-정훈희.jpg



 특히 이번 경품의 최고 하일라이트는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가 제공한 '프레미엄 이코노미 클라스’ 항공권인데 항공권 1장이 당첨되면 파트너를 동반할 수 있는 약 4200유로에 해당하는 경품이라서 더욱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루프트한자에서는 매년 광복절 행사에 한국왕복 비행기표 2매룰 제공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특별히 premium Economy class 표를 기증했다.  더욱이 루프트한자의 독일내 한국대표 매니저는 한국인 2세인 이지연씨로 부모님들은 함부르크에 거주하고 있다.


이지연씨는 매년 비행기표 외 루프트한자 홍보용 선물을 갖고 와 행사 참석교민들에게 나누어 주는데 금년에는 모두에게 부채를 선물했다.

야간9-1 장광흥.jpg



 이외에도 대한항공 항공권, 아시아나 항공권, 현금 500유로가 들어있는 복주머니가 3개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행운의 1 대박상은 귀가길을 서두르며 친구에게 표를 맡기고 아헨 한인회의 신광현, 김원희 부부이고, 대한항공티켓은 뒤셀도르프의 안승희씨가, 아시아나 항공티켓은 브레멘의 양봉자씨가 당첨의 행운을 안게 되었다.


 또 아헨자연농장 장광흥 사장이 공항세 포함된 루프트한자 항공권을 후원하였으며 한호산, 김희진, 유제헌, 신정희, 강흥순, 구주여행사, 안영국, 박선유, 신정희, 씨 등 고문, 자문, 임원 등이 푸짐한 경품을 찬조하여 행사를 빛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김형렬 공동취재(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905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477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225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631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22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091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155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268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759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375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133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758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461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205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613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13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167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389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591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259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823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343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846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55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52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594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86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732
732 독일 원불교 베를린 교당 봉불식 file eknews05 2015.08.23 5178
731 오스트리아 김기준 참사관, 한국인 최초로 IEA 관리직에 진출 file eknews 2012.06.26 5180
730 독일 장롱 속 오래된 한복에 새 숨을 불어넣다 eknews05 2013.06.08 5185
729 유럽전체 유경련,임원회의 열려 재유럽 25 개국 상공인대표들 부회장에,거대 조직 구성돼 file 유로저널 2006.06.01 5186
728 스페인 KOWIN SPAIN, ‘사랑의 바자회’ 성료 file eknews 2012.10.15 5188
727 영국 주영한국 대사관, 2016년 4월 국회의원선거 대비 사전 모의선거 실시 file eknews 2015.06.30 5188
726 독일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 재정난, 교사 급여 대폭 삭감 file 유로저널 2009.10.25 5191
725 독일 해동검도 세계대회,독일 최무도장팀 최고 실력 나타내 file 유로저널 2010.08.10 5191
724 독일 재독영남향우회 우천으로 장소 바꿔 열어 file eknews05 2013.09.16 5200
723 독일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 정용선 단장 광주시립합창단 정기공연 지휘 ! file eknews05 2013.12.27 5200
722 프랑스 2016년도 세종학당 한국어말하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file eknews 2016.07.12 5203
721 영국 英 레인즈팍 한인교회, 6.25 참전 용사 초청 공동예배 file 유로저널 2006.08.28 5207
720 독일 재독한인총연합회와 재독일대한체육회 한자리에-광복절 행사 논의 file eknews05 2011.05.23 5211
719 프랑스 프랑스 이춘건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두 권의 저서 발간 file 편집부 2019.06.19 5224
718 영국 임성남 주영한국대사, 런던한국학교에서 특강 file eknews 2013.10.07 5228
717 유럽전체 유럽총연 정기총회,이탈리아 로마에서 성대히 개최돼 file eknews 2013.03.14 5234
716 독일 프랑크푸르트한인합창단 제19회 정기음악회 개최 file eknews08 2013.03.18 5234
715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김다현 현 회장을 연임회장으로 추대 file eknews05 2011.04.26 5237
714 독일 경북대 간호학과 동창들 46년 만에 독일서 재상봉 file eknews08 2011.07.12 5238
713 독일 6.25 참전용사 모국방문을 다녀와 file eknews05 2012.10.02 5239
Board Pagination ‹ Prev 1 ...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