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니잡 가진 퇴직자 크게 증가

by eknews21 posted Sep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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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니잡 가진 퇴직자 크게 증가


독일에 미니잡을 가진 퇴직자들이 지난 몇년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700만명의 65 이상 노령 퇴직자들 93 3000명이 450유로 벌이의 미니잡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10년도와 비교해 무려 22% 증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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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agesschau.de)


연방 노동청의 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달 30일자 뉴스언론 타게스샤우에 의하면, 독일에 미니잡을 가진 퇴직자들의 수가 거의 백만명에 달한다. 작년말 65 이상 퇴직자들이 450유로 벌이 미니잡을 가진 수치는 94 3000명으로 나타났다. 독일에 65 이상 노령인구는 거의 1700만명에 달한다

 

2010 이래 미니잡을 가진 퇴직자들의 수는 22% 증가했으며, 2005년도와 비교하면 무려 35% 증가한 모습이다. 10년전 미니잡을 가진 노인들의 수는 지금보다 70만명이 적었던 것이다.  


이에 좌파당은 점점 많은 퇴직자들이 일이 즐거워서가 아니라 퇴직금이 삶을 유지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일을 계속한다면서 오늘날 현상을 비판하며, „죽을때까지 중노동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독일 경제연구소 IW 노동시장 전문가 홀거 쉐퍼 (Holger Schäfer) 푼커 짜이퉁지를 통해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노인들이 미니잡으로 즐거움을 찾고 있다,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과의 컨텍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입장을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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