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MARGUERITE HUMEAU FOXP2

마르게리트 위모의 가상공간으로 



16구에 위치한 팔레 드 도쿄에서 현대미술계 신인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MARGUERITE HUMEAU(마르게리트 위모)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그녀의 전시는 과학적이면서도 학문적인 깊은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되어 표현된 공간이면서도 결국은 작가 가상의 이미지들로 재창조 된 새로운 공간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녀의 전시는 입구부터가 암흑의 긴 통로에서부터 시작된다. 검은 통로 안은 가는 빛과 약간의 음향소리로 채워져 있다. 관객들은 잠시 동안 통로를 지나야 할 것인가 말것인가 주저하며 이미 입구부터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 


마르게리트 위모는 1986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다. 그녀는 2011년 ROYAL COLLEGE OF ART에서 공부를 마치고 최근 현대 미술계의 주목을 받으며 소개되고 있지만 최근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이다.


50- 2 1.jpg


그녀는 사실적인 과학적인 연구와 본인의 가상적인 연구 사이에서의 작업들을 고민한다. 이를테면, 맘모스의 기원과 같은 생명의 기원과 다른 형태로의 진화과정에 대한 가정 등, 확인되지 않고 규명되지 않은 세계에 대해 작가는 깊이 고민한다. 인류 이전부터 실질적으로 존재했음직한 바탕안에작가의 가상의 실험들을 더하여 전시공간을 재조성 한다.


전시장의 작품중 'The opera of prehistoric creatures'(L'Opéra des créatures préhistoriques)는 맘모스와 같은 선사 시대의 형태를 재창조한 듯한 이미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예술적인 주제로 표현하기 매우 어려운 주제이지만 작가는 자신의 가상이론들을 실현하기 위하여 많은 전문가들과 과학자들을 만나 오랜 기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작업하였다고 한다.


50- 2 2.jpg


그녀의 작업은 소리 작업과  화학적, 기계적인 작업뿐만 아니라 고동물학적, 의학적 작업 등 종합적인 매체와 이론적인 연구 부분까지 망라되어 있다. 전시실의 설치 공간은 매우 엄격하고 정제된 듯한 깨끗한 분위기이다.


높은 퀄리티로 깔끔하게 작업 된 백색의 맘모스와 생명을 만들어 내는 듯 투명한 산소관들이 작업물 몸통들에 연결되어 있다. 은은하면서도 위엄 있게 흘러나오는 음향들을 통해 관객들은 낯설음과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

산소관과 음향은 마치 신비한 생명이 실재하는 느낌을 주지만 주변의 백색 모형물들은 차갑고 박제화 된 듯 서늘함을 준다. 또한 높게 설치되어 있는 백색의 거대한 맘모스 재창조물들은 관객들을 위축하게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관객들은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작가의 가상적인 공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50- 2 3.jpg



전시기간 : 2016년 6월 23일 -2016년 9월 11일

전시장소 : 팔레 드 도쿄 ( Plais de Tokyo )

            13 Avenue du pdt-wilson 75016 Paris

전시금액 : 10유로



<사진출처: Plais de Tokyo>

프랑스 유로저널 주명선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59 프랑스 헌법 재판소, 마침내 동성결혼 합헌 공포 (1면) file eknews09 2013.05.20 2751
6658 프랑스인, 45년 후 몇 명 ? file 유로저널 2006.07.14 2750
6657 브르타뉴 바닷가 야생동물 사망원인 황화수소 때문. file eknews09 2011.09.12 2745
6656 프랑스 대학생 월평균 지출액 521유로. file 유로저널 2009.10.19 2744
6655 프랑스 정부 채무액 신기록 세워 file eknews09 2013.07.01 2741
6654 프랑스 자동차 총 생산량, 지속적 하향세 file eknews09 2013.05.13 2741
6653 페센하임 원전 이른 시일 안에 폐쇄한다. file eknews09 2012.09.10 2741
6652 <강승범 기자의 전시회 리뷰> Galerie Keny 정선영 초대전, 아름다움 동행 file eknews 2016.05.03 2740
6651 파리에서 동성커플 입양 합법화 대규모 반대시위 열려 file eknews 2016.10.18 2739
6650 '아포스티유(Apostille)'가 뭐예요?? file 유로저널 2008.05.01 2739
6649 지난해 프랑스 무기 수출액 세계 4위 file 유로저널 2007.12.07 2739
6648 마르세이유에서 화재, 용의자 두 명 현재 조사 중... 유로저널 2006.06.01 2737
6647 대형 문화상품 매장 비르진(Virgin), 폐업의 길로 file eknews 2013.01.10 2736
6646 프랑스 텔레콤, 자살 직원 업무상 재해 인정 재확인. file eknews09 2011.05.02 2734
6645 프랑스 3년 연속 출생률 감소, 인구절벽 우려 커져 file 편집부 2018.01.22 2733
6644 사르코지 영부인 3번째 앨범, 발매 1주일만에 톱 3위에 올라 file 유로저널 2008.07.22 2733
6643 프랑스에서 전자담배 판매 급감 file eknews10 2015.03.31 2732
6642 클리어스트림 항소심 첫 공판 시작 file eknews09 2011.05.02 2732
6641 사회당, 유급휴가법 간소화 입법 추진(1면) file eknews10 2015.08.04 2731
6640 비자립 노인에 대한 복지비용 2060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 file eknews 2014.03.02 2731
Board Pagination ‹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