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마크롱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 전격 사퇴, 올랑드 대통령에 큰 타격


에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이 지난 8월 30일 화요일 사퇴했다. 

마크롱 장관이 공식적으로 내년에 있을 프랑스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지만, 마크롱 장관의 사퇴는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51- 6.jpg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에 의하면, 에마뉴엘 마크롱 경제산업부 장관이 지난 8월 30일 화요일에 장관직 사퇴를 발표했다. 38살의 젊은 나이에 장관직에 올랐던 에마뉴엘 마크롱은 몇 개월 전부터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에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드러났다. 

좌파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일부 좌파당 국회의원들과 갈등을 겼어 왔으며, 특히 마뉴엘 발스 국무총리와의 대립이 마뉴엘 장관이 사퇴를 결정하도록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마뉴엘 발스가 마크롱 장관이 장관직을 사퇴하도록 압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관직을 내려놓은 마크롱 전 경제산업부 장관은 내년에 있을 대선에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지만, 지난 화요일에 있었던 장관직 사퇴 연설에서 '(장관직 사퇴가) 자유와 책임이 따르는 결정인 것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발판이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부는 마크롱 장관의 대선 출마설을 제기했다.
 
특히 일부는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율이 너무 낮거나, 당내 과반수의 지지를 받지 못해 대선 출마가 어려울 경우, 에마뉴엘 마크롱 장관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마크롱 장관의 측근은 '마크롱 장관은 정치적 아버지인 프랑수와 올랑드와 싸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전 총리인 알랑 쥐페의 대변인 에두아르 필립은 마크롱 장관이 늘 자신은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다'고 말해온 것을 언급하며, '마크롱 장관은 좌파당 소속으로도 우파당 소속으로도 대선에 출마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마크롱 장관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자신의 높은 지지율을 프랑스인들의 표심으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마크롱 장관의 사퇴에 대해 정치인들은 극좌파당부터 극우파당까지 좌파, 우파를 막론하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는 '제5 공화국 이래 어떤 장관도 직무를 수행하던 중 대선 출마를 염두 해두고 사퇴한 적이 없다'며 '대선을 8개월 앞두고 사퇴한 마크롱 장관의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일부는 '마크롱 장관의 사퇴가 대선 출마를 위해 이미 너무 늦은 감이 있으며, 2017년 봄까지 지지 세력을 넓히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사진출처: Les Echos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기자
Eurojournal22@g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3 마크롱, 신년사에서 2024년은 프랑스 '결단의 해' file 편집부 2024.01.03 32
1832 마크롱, 물가 상승 급등에 경제적 곤란에 처해(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54
1831 마크롱, 개각통해 최근 폭동 등 위기 해결에 나서 file 편집부 2023.07.25 18
1830 마크롱, 3월 마르세유 집회 시작으로 재선 도전 file 편집부 2022.03.08 26
1829 마크롱, '세계 경제의 종말' 가능성 경고 file 편집부 2022.09.06 51
» 마크롱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 전격 사퇴, 올랑드 대통령에 큰 타격 file eknews 2016.09.06 1770
1827 마크롱 지지율 지속적 하락 eknews03 2017.09.05 1593
1826 마크롱 지지도 약간 반등 편집부 2017.09.27 919
1825 마크롱 정부의 경제정책 1년, 우파진영의 절대적 지지 file 편집부 2018.05.09 1929
1824 마크롱 정부, 노동 및 연금 개혁 목표에 난항 가능성 높아 file 편집부 2023.02.07 56
1823 마크롱 정부 경제정책, 중산층에 불리, 양극화 가속 가능성 높다(1면) eknews10 2017.07.25 1505
1822 마크롱 연금 개혁에 야당과 노조,및 일부 기관이 지속적 반발 file 편집부 2023.01.17 57
1821 마크롱 대통령의 경제정책, 사회균형 위한 재고 필요 file eknews02 2018.06.12 1534
1820 마크롱 대통령의 개혁의제, 회의적 여론 상승 file 편집부 2018.03.07 1287
1819 마크롱 대통령, 프랑스 연금 개편 발표를 1월로 연기 편집부 2022.12.21 26
1818 마크롱 대통령, 좌우파 야당과 12시간 회담 개최해 file 편집부 2023.09.04 165
1817 마크롱 대통령, 정교분리 발언 논란 file 편집부 2018.04.17 1426
1816 마크롱 대통령, 이민자 쿼터제 제안 file eknews10 2019.01.15 1003
1815 마크롱 대통령, 연금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편집부 2023.04.25 21
1814 마크롱 대통령, 엘리제궁 시스템 개편 예고 편집부 2018.08.07 945
Board Pagination ‹ Prev 1 ...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