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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시, 세느강 북쪽 강변도로 보행자길 늘린다



세느강 북쪽 강변길이 보행자들에게도 곧 개방될 예정이다. 


프랑스 뉴스채널 BFM에 따르면 사회당 안느 이달고파리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현재 자동차통행만 가능한 뛸러리Tuileries에서 오스떼르리츠Austerlitz까지 3,3km에 해당하는 강변길을 보행자에게도 개방하자는 안에 대해 파리경시청이 6개월의 시험시행을 조건으로 승인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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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자동차 운행자들에게는 여름 동안 계속되었던 Paris Plage 때와 같이 강변길 운행제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결정은 오는 9월 26일 파리시의회의 투표를 거쳐 공식화 된다. 이달고 시장은 다수의 시의원들이 이 안에 대해 찬성하고 있어 실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리시장은 강변도로 보행자개방안에 반대의사를 밝힌 공화당 발레리 페크레스도시사에게도 환경오염문제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면서 수도권 교통상황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심한 공해로 앓고 있는 파리를 환경도시로 만들기 위한 안느 이달고 시장의 행보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동서를 잇는 지하철 1호선과 북서를 잇는 14호선을 모두 자동화시키는 등 2024년까지 지하철 24시간 운행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이달고 시장의 주요 정책 중 하나다. 


파리시 기후환경대책부위원장 세일라 브로델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파리를 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무엇보다도 강변도로의 차량통행을 줄이고 보행자에게 더 많은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 공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여름, 관련 특별조사위원회의는 시민들이 이 제안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하지만 이달고 시장은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미셀 까도 파리경시청장은 우선 6개월의 시한부 시행에 허가를 내 주었지만 온건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공공치안과 시민안전문제에 걸려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안의 시행과정에 있어 안전과 경찰원조가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지, 파리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진정 도움이 되는지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고 시장은 지난 2016년 4월 프랑스 여론연구소의 조사를 빌려 '60%의 파리시민은 강변도로 보행자개방을 찬성하고 있으며 두 명 중 한 명은 자동차 운행자'라고 전하며 일 년 동안의 경과를 지켜 본 후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이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출처: BFM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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