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세골렌 루아얄이 연설을 하기 위해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내었다(사진)
11월 26일자 피가로 지가 세골렌 루아얄의 최근 행방에 관해 보도했다. 한때 ‘여성 대선 후보자’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루아얄은 대선이 가까워 옴에 따라 점점 더 많은 프랑스 사회당 지지자들에 의해 성공의 확신을 보장받고 있는 듯 하다. 그녀 역시 “새로운 희망이 프랑스 좌파에 생겨났다”고 말하며 자신의 대선 진출 및 승리에 대한 소망을  직접적으로 표명했다. 세골렌 루아얄은 프랑스 사회당을 대표하여 2007년 대선 후보자로 공식 임명 된 바 있다. 사회당의 9백8십6명의 의원들과 사회당 자문위원회 멤버 3백6명이 거수투표를 통해 그녀를 지지한 것이다.

« 프랑스 사의 새로운 장 »

세골렌 루아얄이 빨레 드 라 뮈뛰알리떼Palais de la Mutualité 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연설에서 «지금 우리는 프랑스 역사에서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새로운 희망이 솟아올랐습니다. 이 희망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는 사회당 여러분들 및 프랑스 시민 모두가 혁신적인 행동을 함께 개시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바라는 저에게는 모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모두의 재능이, 모든 사회당 지지자들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해서 이룬 승리는 비단 저 뿐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사회당 지지자들의 승리입니다. » 라고 선언했다.

그녀는 또 그녀의 경쟁자인 사회당의 도미니끄 스트로쓰 칸(Dominique Strauss-Kahn) 과 로랑 파비우스 (Laurent Fabius)에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당의 대의를 위해 함께 뭉쳐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그녀는 사회당 제1서기이자 남편인 프랑수아 올랑드(François Hollande)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그녀의 기존 연설들에서 접할 수 있었고 그녀가 자주 쓰던 여러 표현법 및 구호들을 다시 들을 수 있었던 이 최근 연설에서 그녀는 “모두가 바라는 미래를 이루기 위해 프랑스 국민 다수가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망했다. 그녀가 각종 토론회를 통해 주장하는 대의는 4가지 주제로 요약되는데, 첫째는 교육, 즉 모든 이들이 재정적인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배움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취업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 다음 그녀가 주장하는 두 번째 대의는 ‘모든 형태의 폭력, 특히 여성에 가해지는 신체적 폭력에 맞서 싸우자!’이다. 세 번째는 높은 물가를 안정세로 돌리고 국민들의 구매력을 증가시키는 것, 마지막 그녀의 구호는 바로 ‘친환경적 개발 실현’이다.

«오늘은 사회당 지지자들에게는 아주 유쾌한 하루입니다»
그녀가 연설 대에 오른 시각은 오전 10시 45분. 흰색정장차림을 한 그녀는 1천 5백 여 명의 군중들이 보내는 박수갈채에 5분 가까이 선 채로 있어야만 했다. 그녀의 지지자 및 사회당 멤버들로 구성된 군중은 이어 그녀의 이름을 리듬에 맞추어 부르며 손뼉을 쳤다. 이것은 간접적으로나마 그녀의 인기가 여전히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한편 앞서 소개한 그녀의 남편이자 사회당 제 1서기 프랑수아 올랑드도 Palais de la Mutualité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은 사회당 지지자들에게 있어 매우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좌파들에게 있어 매우 유쾌하고 뜻 깊은 하루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내년 5월 6일을 ‘프랑스에게 유쾌한 날’로 만드는 것일 겁니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현재 프랑스 푸아뚜-샤랑뜨(Poitou-Charentes)의 도지사를 맡고 있는 루아얄은 지난 11월 16일 60%가 넘는 지지율로 프랑스 대선 공식후보로 임명되었다. 사회당의 제 2인자 프랑수아 렙사망(François Rebsamen)에 따르면, 이번 투표 참가율은 82%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3 코로나바이러스 2차 웨이브로 프랑스 등 유럽 전역 비상 file 편집부 2020.09.30 985
512 프랑스 정부, 경기 부양책위해 내년에 420억 유로 투입 file 편집부 2020.09.30 1191
511 마크 롱, 마르세유 봉기 등 프랑스 도시에서 큰 반발에 직면 file 편집부 2020.09.30 1404
510 파리의 새로운 봉쇄,14일간 지속 후 재평가 편집부 2020.10.07 753
509 코로나로 재택근무 확대,업무용 부동산 시장 타격 심각 편집부 2020.10.07 729
508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이용한 그린 수소 생산에 주력 file 편집부 2020.10.07 914
507 프랑스의 강력한 트렌드 유기농과 파리지앵의 웰빙 편집부 2020.10.20 1240
506 몽마르트 사크레 쾨르 Sacred-Coeur 사원의 비애 file 편집부 2020.10.20 1220
505 프랑스, 유예했던 디지털세 12월부터 징수 방침 편집부 2020.10.21 684
504 프랑스,통금 시간 발표로 경제계 피해 확대 file 편집부 2020.10.21 791
503 일드 프랑스와 8 개 대도시,10월18일부터 통금 시행 file 편집부 2020.10.21 1185
502 프랑스 역사 교사, 이슬람교도에 의해 참수당해 '충격' file 편집부 2020.10.21 904
501 프랑스, 내년에도 가솔린에 대한 관세 인하 유지 file 편집부 2020.10.21 838
500 프랑스 이슬람 풍자 옹호에 중동 국가들은 '불매 운동' file 편집부 2020.10.28 1007
499 프랑스 코로나 비상사태, 2월 16일까지 연장 가능 file 편집부 2020.10.28 812
498 르노, '중국시장, 승용차 포기하고 전기차ㆍ경상용차'에 집중 file 편집부 2020.10.28 748
497 프랑스, 터키와의 연관된 급진 이슬람 표적 삼아 file 편집부 2020.10.28 815
496 프랑스 전국 이동제한령,10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재도입(11월 5일자 속보 포함) file 편집부 2020.11.04 936
495 프랑스 13개 지역, COVID 환자 증가로 병상 점유율 100 % 초과 file 편집부 2020.11.04 1031
494 코로나19관련 주프랑스한국 대사관 질의응답 편집부 2020.11.04 991
Board Pagination ‹ Prev 1 ...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