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유커들의 비문명적 행위로 한국에 공무원 급파

by eknews posted Sep 27,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중국, 유커들의 비문명적 행위로 한국에 공무원 급파



중국 정부가 방한 중국인들의 잇단 범죄로 중국 정부는 유커(중국인 관광객) 이미지가 나빠져서 한국인들과 관계 악화로 홍콩, 대만과 같은 선례를 밟지 않기위해 한국 제주도에 중국 공무원을 급파했다.


제주도를 방문중인 중국 관광객들은 지난 12일 외부에서 사 온 술을 음식점 안에서 마시려다 여주인의 제지로 실랑이가 벌어져 집단으로 주먹을 휘둘러서 여주인과 이를 말리는 한국인 손님은 뇌출혈과 얼굴골절 등의 상해를 입었다.


이어 지난 주에는 중국인 60대 관광객이 성당에서 기도를 하고 있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난자해 숨을 거두게 하는 등 폭행 사태 외에도 한국에서 중국인들의 살인 등 강력 범죄가 연이어 터지면서 중국 정부가 한국인들의 여론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조사에서 중국인들이 수년째 가고픈 여행지 1위로 부상한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이 빠르게 늘면서 최근에 한국인들과의 갈등이 본격 증가하기 시작해, 이미 유커에 높은 불만이 형성된 홍콩, 대만과 같은 선례를 한국에서 밟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


홍콩에서는 중국 본토 관광객들이 홍콩에서 화장품, 분유, 기저귀 등 기초 필수품을 싹쓸이 쇼핑 하면서 이들 제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홍콩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세계 관광지나 비행기 기내에서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등  도 넘은 비문명적 행위를 저지르면서 글로벌 규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중국 국가여유국(문화체육관광부 격)은 25일 " 방한 중국인이 작년에 600만 명까지 급증했고, 앞으로 더욱 늘어나는 추세에서 한국인들과 갈등을 빚거나 한국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화사통신 보도에 의하면 작년 1년간 259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미국을 방문했으며, 매장, 호텔, 사치품 등 구매로 매일 쓴 돈이 평균 4억 9천만 위안(7333만 달러, 1 년간 269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중국은 브라질을 제치고 미국을 찾는 여행자가 가장 많은 나라 중 5위를 차지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