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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최대 은행발 '제2의 리먼 사태' 발발 우려 증폭

미국 정부가 유럽 내 최대 은행 등에 과거 주택담보대출 유동화 증권(MBS)을 불법 판매 이유로 조사가 진행되면서 유럽발 '제2의 리먼 브러더스 사태'가 발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유럽 최대 투자은행이자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 뿐 아니라 바클레이스와 크레딧스위스(CS)를 비롯한 다른 유럽은행들에 대한 2005~2007년 주택담보대출 유동화 증권(MBS)을 불법 판매 이유로 조사 및 제재가 가해져 유럽 은행들의 신용이 흔들려 또 다른 금융위기가 발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것이다. 
미 법무부는 또한 스코틀랜드왕립은행과 홍콩상하이은행(HSBC), UBS, 웰스파고 등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 유동화 증권(MBS)의 불법판매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먼저, 도이체방크에 140억 달러(약15조3860억 원)의 벌금을 청구하면서 도이체방크의 신용이 무너져 '제2의 리먼 브러더스 사태'를 유발할 것이라는 공포가 유럽을 넘어 미국과 아시아 시장으로 번졌다. 주요 헤지펀드 10여 곳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파생상품 자산을 도이체방크에서 다른 곳으로 옮겼다는 보도도 전해졌다. 

9월 29일 뉴욕증시에서도 도이체방크의 주가는 7% 가까이 떨어졌으며, 2주간 주가가 22%, 연초대비 55% 폭락했으나, 도이체방크는 현금과 국채 등을 포함한 유동성을 2330억 유로나 확보하고 있어 당장 유동성 위기를 맞을 위험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국민일보는 도이체방크가 유독 불안감 조성의 주범이 된 이유는 부실뿐만 아니라 부정한 경영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주가조작, 허위보고, 부실 숨기기 같은 일들로 주주들에게서 소송을 당하고 있다.

도이체방크에 막대한 벌금을 부과한 MBS 불완전판매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에서도 도이체방크의 자회사인 도이치증권이 2010년 코스피지수를 급락시킨 일이 들통나기도 했다.

6월에도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중요 은행 가운데 도이체방크가 가장 큰 시스템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세계 금융산업이 불안에 빠졌다. 도이체방크의 경영난이 일시적인 게 아니라 유럽 재정위기와 저금리라는 구조적 요인 때문이란 지적이었다. 이런 구조적 문제가 중요한 요인이라면 도이체방크만이 아니라 독일과 유럽 전역의 은행들이 모두 위험에 빠질 수도 있는 일이었다.

한편, 미국정부는 주택담보대출 유동화 증권(MBS) 불법 판매와 관련해 이미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 체이스, 시티그룹,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6개 미국 은행들에게 400억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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