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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당뇨, 동맥경화'로 고령자일수록 뇌경색 질환 증가

‘뇌경색’ 질환자가 최근 5년(2011년부터 2015년)간 2% 증가했으며, 남성 진료인원은 6.2% 증가한 반면에 여성 진료인원은 2.5% 감소하였다. 

‘뇌경색’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진료인원은 43만3,022명(2011년)에서 44만1,469명(2015년)으로 4년간 8,447명 증가(2.0%↑)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경색’ 환자의 성별 진료현황을 파악해본 결과, 2015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44만 1,469명)의 53.6%(23만 6,549명)가 남성, 46.4%(20만 4,920명)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진료인원은 2011년 대비 1만 3,707명(6.2%) 증가한 반면에 여성 진료인원은 2011년 대비 5,260명(2.5%) 감소하였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수를 비교해 보면, 남성은 932명으로 여성 816명에 비해 116명 더 많았다. 

하지만 1인당 진료비를 분석해보면, 여성은 279만원으로 남성 231만원 대비 48만원 더 많았다. 2015년 기준 ‘뇌경색’ 진료현황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95%이상 차지하였는데, 70대가 15만 6,078명(35.4%)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60대가 10만 8,609명(24.6%), 80대 이상이 9만 5,714명(21.7%), 50대가 5만 9,720명(13.5%)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수를 살펴보면, 50대 이후부터 연령대가 높을수록 크게 증가하는데 50대 734명에서 60대 2,226명, 70대 5,333명, 80대이상 7,874명으로 고연령대에서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5년 기준 성별/연령대별 진료인원의 분포를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70대에서 가장 많으나, 남성에서는 60대(28.5%), 50대(17.1%)의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에서는 80세 이상(29.0%), 60대(20.1%)의 순으로 나타나 여성에서 고령층 진료인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는 ‘뇌경색’ 질환이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인원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서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는 뇌경색의 주요원인으로 이와 같은 질환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하게 되며 그에 따라 뇌경색 질환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경색 전조증상 6가지를 기억하라

뇌경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으로 발병하면 그때부터 일 분 일 초가 생명과 직결된다.
학계에서 뇌경색 전조증상을 보인 후 3시간 이내를 '골든타임'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골든타임 안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병원에서 적합한 치료를 받으면 정상 또는 장애를 거의 인식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까지 치료할 수 있다.

▶갑자기 한쪽 눈이나 양쪽 눈에 이상이 생긴다.
물체가 잘 보이지 않거나 두 개로 보이거나 또는 한쪽 눈만 보이거나 물체가 절반만 보이기도 한다.
접시 우측에 고기가 있고 좌측에 생선이 있어도 한쪽만 보여 다른 음식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도 해서 보이는 쪽 음식만 먹는다.

▶갑자기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하고 조정을 못 한다.
똑바로 서기 어렵고 술에 취한 것처럼 비틀거리면서 잘 걷지 못한다.

▶갑자기 극심한 두통이 있다.
극심한 두통과 함께 구토를 하기도 한다. 특히 뇌압이 갑자기 상승하거나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극심한 두통이 생긴다.

▶갑자기 얼굴이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마비가 온다.
뇌경색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이 운동장애다. 좌우 뇌 중 이상이 생긴 뇌혈관의 반대쪽 신체에 마비가 생기기 때문에 대부분 몸의 절반만 문제가 생긴다. 드물게는 신체 중 팔이나 다리 등 특정 부위만 마비가 오기도 하고 전신 마비가 오기도 한다.
하지만, 대체로 신체 한쪽 만 마비가 생기며, 아예 움직이지 못하기도 하지만 단순히 저린 듯 몸의 한쪽 감각이 둔해 지기도 한다.
또는 팔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지고 있던 물건을 놓치기도 한다.

▶갑자기 심하게 어지럽다.
땅이나 천장이 빙글 빙글 도는 것처럼 어지럽거나 주변은 가만히 있는데 나 혼자 도는 것 같고 현기증이 난다.
귀에서 소리가 날 때도 있으며 심하면 구토를 한다. 

1062-건강 1 사진 3.png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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