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학생 스트레스, 나머지 국민들보다 커

by eknews21 posted Oct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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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생 스트레스, 나머지 국민들보다


독일 대학생들이 다른 나머지 국민들과 비교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전공별, 성별에 따른 정도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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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bild.de)


독일 의료공보험 AOK 위탁으로 1 8000 이상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최근 설문결과 내용을 보도한 지난 11일자 빌트지에 따르면, 독일 대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다른 국민들과 비교해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4%가량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사과정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가장 크고, 반대로 박사과정 학생들의 스트레스는 가장 낮은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노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고 있으며, 라인란트-팔쯔주의 학생들은 반대로 스트레스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공립대학교의 학생들보다 사립대학교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모습이며, 직업활동과 병행하는 듀알학제 (duale Studiengänge) 학생들과 교육전공대학 학생들의 마음은 편안한 편이지만, 일반적으로 단과전문대학(Fachhochschulen) 학생들의 스트레스는 크다.     


전공별로는 의학전공 대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독일 평균보다 5.6% 높은 모습이며, 농업과 산림, 그리고 식품영향 전공 학생들의 스트레스 또한 같은 수준으로 높다. 반대로,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느끼고 있는 학생들은 스포츠학 전공 학생들로, 다음 순위인 사범대 학생들과 10% 차이를 보이며, 의학전공 학생들과는 무려 20% 차이를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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