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와인 분수' 등장, 시민들 무료 이용

by eknews posted Oc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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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와인 분수' 등장, 시민들 무료 이용



이탈리아의 한 도시에 와인이 나오는 분수가 등장해 화제다. 


이 분수는 이탈리아 중부 Abruzzo 지역에 지난 일요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 지방에서 생산되는 레드 와인이 하루 24시간 내내 흘러 나와 누구나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더구나 이 와인 분수는  the Cammi-no di San Tommaso라 불리는 순례길 상에 위치해 있어 오랜 순례에 지친 순례자들의 목을 축여주고 있다. 이 지역의 포도원 관계자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이 와인 분수는 환영의 의미다. 이것은 마치 하나의 시적 의미를 지닌다"고 감탄했다. 이 분수는 술을 마시고 떠드는 장소가 아니라 와인을 즐기고 인생을 논하는 자리라고 사람들은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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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부터 이곳 와인 분수가 있는 Ortona를 여행하는 관광객이나 순례자들 연간 수천 명에 이른다. 이번에 새로 생긴 와인 분수가 더 많은 관광객들과 순례자들을 이곳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 지역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 와인 분수는 스페인의 유명한 산티아고 순례길에 몇 년 전 유사한 와인 분수가 생긴 것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더 로컬>

스페인 유로저널 진영인 기자  eurojourna2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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