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6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국가평의회 마구간 설치 허용



프랑스의 각 도시 시청사에 아기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마구간 설치가 허용된다.


프랑스의 일간지 20minutes에 따르면 프랑스 국가평의회(Conseil d'Etat)는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몇몇 도시들의 시청사에 아기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마구간 설치를 허용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프랑스는 1905년에 제정된 국가와 종교 분리법에 따라 정부 기관 및 공공장소에 종교적 상징물을 설치하는 것을 금지해왔다. 


그러나 오렐리 브르토노 국가 평의회 판사는 마구간 설치는 몇몇 조건에 하에서 1905년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브르토노 판사는 종교적 의도가 들어가 있지 않은 마구간 설치는 우리의 문화적 유산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56- 3.jpg



시청사 내에 마구간 설치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논란이 되어왔다. 낭트시에서 크리스마스에 아기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마구간의 설치에 대해 낭트시가 속해 있는 벙데도 평의회는 낭트시의 마구간 설치를 허용한 반면 일드 프랑스 멜랭시의 마구간 설치는 금지되었던 바 있다. 게다가 12월에는 남부 랑그 도크 루씨옹의 도시 베지에에서 FN 소속이였던 로베르 메나르 시장이 시청사에 마구간 설치를 하자 인권연대와 같은 단체들이 소송을 걸었으나 법원은 메나르 시장의 손을 들어준 사례가 있다.


 앞으로 시청사에 마구간 설치는 다음의 세 가지 조건에 따라 가능해진다. 첫째는 마구간 전시가 일시적이어야 하고 둘째는 마구간 전시를 통해 종교를 전하려는 어떤 행동도 수반되어서는 안된다. 마지막 셋째로는 문화적 행사로 허가를 받는 것이다. 


오렐리 브르토노 판사는 국가와 종교 분리 원칙이 '마구간 소송'으로 원래 원칙의 의도와 달리 논란의 대상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20minutes 전재>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93 프랑스인 절반, 안락사 적극 찬성. file eknews09 2011.08.22 2585
7092 프랑스인 절반, 새 내각에 만족한다. file eknews09 2012.05.21 1933
7091 프랑스인 절반, 동성커플의 자녀 입양에 찬성. file eknews09 2012.03.05 6350
7090 프랑스인 절반, 국가정체성 토론회에 “관심 없다.”(1면) file 유로저널 2010.01.18 1755
7089 프랑스인 절반, 국가정체성 토론회에 “관심 없다.”(1면) file 유로저널 2010.01.18 1448
7088 프랑스인 절반, 공공부채 문제 ‘걱정스럽다.’ file eknews09 2011.08.16 2322
7087 프랑스인 절반, “10년 내에 국가부도 가능성 있다.” file 유로저널 2010.05.18 2338
7086 프랑스인 절반, “10년 내에 국가부도 가능성 있다.” file 유로저널 2010.05.18 1388
7085 프랑스인 절반, ‘경찰, 효율성 떨어진다.’ file eknews09 2012.07.02 1617
7084 프랑스인 절반, ‘가난하다.’고 느낀다.(1면) file eknews09 2012.12.10 2081
7083 프랑스인 절반, "DSK 정계 복귀 환영한다." file eknews09 2011.07.04 2578
7082 프랑스인 절반 이상, 마크롱 정부에 불신 높아 file 편집부 2018.07.17 1000
7081 프랑스인 절반 이상, 구매력 저하 체감 file eknews02 2018.09.18 654
7080 프랑스인 일식 사랑 변하지 않았다. file eknews09 2012.10.22 2027
7079 프랑스인 일 인당 저금액 세계 13위. file eknews09 2012.09.25 2210
7078 프랑스인 음식문화,외출대신 배달음식으로 집에서 즐겨 file 편집부 2017.09.27 2665
7077 프랑스인 열 명 중 네 명, ‘신을 믿는다.’ file 유로저널 2011.02.07 1798
7076 프랑스인 연간 장바구니 700kg, 탄소 배출량 1.4톤. file eknews09 2012.04.16 1209
7075 프랑스인 식이섬유 섭취량 매우 낮다. file eknews09 2012.11.26 3223
7074 프랑스인 소셜 네트워크 불신감 높아지다 file eknews10 2015.06.16 1782
Board Pagination ‹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