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손학규, 민주당 탈당하고 제 3지대 새판짜기 나서

‘최순실 게이트, 송민순 회고록’으로 정치권이 떠들썩 한 가운데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정계복귀를 선언하면서 ‘제7공화국’ 외침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손 전 상임고문의 이번 정계복귀 시점은 더민주 측에서 보면 탈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영할만한 일이라는 것이 정계의 평이다. 최근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색깔론’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선이 손학규를 향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손 전 상임고문은 정계복귀를 선언하면서 ‘개헌’을 주창하며 돌아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그의 복귀가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가 형성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64-정치 2 사진.png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 논란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국정을 사정(私情)으로 운영했으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지 않았는가”라며 “희대의 국기문란 사건인만큼 국정조사와 특별검사를 포함한 법이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박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관련자를 엄정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순실 사태를 보는 우리 국민의 마음은 분노와 개탄을 넘어 말할 수 없는 낙담과 낭패감이었을 것이다”며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로 문제가 결코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내 언론 주간현대의 분석에 따르면 우선 ‘제 3지대’는 양당의 강고한 주류세력, 찬박-친문세력으로 인해 대선 출마가 힘든 모든 인사들이 한데 모여 ‘통합 경선’을 치르자는 계획이다. 결국 이는 야권 뿐 만아니라 여권의 대선주자들까지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다. 여?야 대선 잠룡들이 경쟁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제 3지대가 형성된다면 이에 따른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측되며, 보수-진보 지지층을 통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에 ‘극단에 있는 정당의 후보’로 몰아 3자 구도에서도 크게 불리하지 않은 ‘해 볼 만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것이다. 

지난 10월20일 손 전 상임고문은 정계복귀 기자회견에서 “6공화국은 명운을 다했다”며 “제 7공화국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명운이 다한 6공화국의 대통령이 되는 것은 제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하며 ‘새판짜기’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는 개헌에 동의하는 주요 정치인과 세력을 끌어모아 기존의 정치판을 최대한 흔들어 정치적 운신폭을 키워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그는 당분간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을 활동의 근거지로 삼아 제 3의 정당을 만들기보다는 정치 기득권을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새판을 짜는 ‘국민운동체’등 캠페인 활동을 벌일 것이란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손 전 고문과 관련해 최대 관심사는 손학규-안철수 연대론이 대두되고 있어 국민의당행으로 지목된다.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분권형 개헌을 매개로 한 손-안 연대론이 현실성 없다는 지적에 대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연대 가능성을 주장했다. 
특히 그는 “당적을 버린 것 자체가 이동을 하겠다는 의미”라며 “더민주로 향할 가능성을 차단한 것이기 때문에 국민의당이 하기에 달렸다”며 적극적 손길을 뻗었다. 

즉 제 3지대가 손 전 상임고문의 둥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장 우세하다. 결국 그의 복귀는 안철수 의원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는 ‘야권통합’도 ‘제 3지대’도 사실상 유리하게 작용하기 힘들었던 시점에서 손 전 상임고문의 등장은 그간의 고민을 털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안 전 대표는 ‘제 3지대론’을 펼치면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분들이 당적을 내려놓고 나온다면, 어떤 제안에도 모든 걸 열어놓고 공정하게 경쟁하겠다”고 한 바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그의 복귀와 탈당 소식에 페이스북을 통해 “야권 대통령 후보군으로 거론되면 손 전 대표 정계복귀는 야권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당적을 이탈하였기에 열린 정당인 국민의당과 함께하자고 거듭 제안한다”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정치권은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제3지대에서 힘을 합쳐 대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5035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506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464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9017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232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6016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0071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723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995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252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265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4091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739
    read more
  14. 국내 첫 50인승 여객기 양양~일본 기타큐슈 취항

    Date2016.11.22 Category내고장 Views1713
    Read More
  15. 수서고속철도, 전격 개통으로 한국 철도 첫 경쟁시대 돌입

    Date2016.11.21 Category내고장 Views1479
    Read More
  16. '서울 근현대사 인권현장 잊지 않도록' 38곳에 황동 표지석 **

    Date2016.11.21 Category내고장 Views1489
    Read More
  17. 세종시 중심에 세계적 명품 수목원 조성

    Date2016.11.21 Category내고장 Views1327
    Read More
  18. 코오롱인더스트리, 연료전지 핵심기술 확보

    Date2016.11.21 Category기업 Views2396
    Read More
  19. 두산인프라코어, 프랑스에서 굴삭기 147대 수주

    Date2016.11.21 Category기업 Views2107
    Read More
  20. 동부대우전자 '미니 벽걸이 세탁기', 중국 광군제 3 초에 한 대씩 17시간동안 12만대 판매 달성 **

    Date2016.11.21 Category기업 Views2128
    Read More
  21. 한전, 미 메릴랜드주에 스마트캠퍼스 구축

    Date2016.11.21 Category기업 Views1451
    Read More
  22. 쌍용차, 티볼리 브랜드 앞세워 이란 등 신흥시장 적극 공략

    Date2016.11.21 Category기업 Views1359
    Read More
  23.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400kV 초고압 케이블 턴키 공사 919억에 수주

    Date2016.11.21 Category기업 Views1435
    Read More
  24. 현대차,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첫 공개

    Date2016.11.21 Category기업 Views1406
    Read More
  25. SK텔레콤, 4년 연속 'WBA 어워드' 수상

    Date2016.11.21 Category기업 Views1211
    Read More
  26. CJ프레시웨이, 한국지배구조원 ESG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

    Date2016.11.21 Category기업 Views1456
    Read More
  27. 2017년 한국경제,미약한 수출 반등·내수 부진으로 저성장 전망**

    Date2016.11.21 Category경제 Views1444
    Read More
  28. 10월 자동차 생산 전년비 14.2%하락하고 수출도 감소해

    Date2016.11.21 Category경제 Views1440
    Read More
  29. 10월 ICT 무역수지 67.3억불 흑자로 전체 흑자액 94%기록

    Date2016.11.21 Category경제 Views1445
    Read More
  30. 한국,아시아국 최초로 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실질 타결'

    Date2016.11.21 Category경제 Views1781
    Read More
  31. 미 대통령 트럼프 당선에 멕시코 충격 가장 심해

    Date2016.11.15 Category국제 Views1456
    Read More
  32. 트럼프 정책 '미 경제에 단기적은 호황, 장기적으로는 파국'

    Date2016.11.15 Category국제 Views2527
    Read More
  33. 박 대통령, 조건 제시하며 검찰조사 주도권 노려 파문

    Date2016.11.15 Category정치 Views2063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 2287 Next ›
/ 228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