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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슈퍼마켓의 '노란 스티커' 할인상품 찾는 고객 늘어



대부분의 슈퍼마켓들은 그날 그날의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 


이른바 "REDUECED"라고 표시된 노란 스티커가 붙어 있는 상품들이 바로 그러한 상품들인데, 영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이 노란 스티커가 붙은 할인 상품을 점점 많이 찾고 있다면서, 구입 요령 등을 BBC가 소개했다.


우선 BBC는 이 할인제품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은 슈퍼마켓을 지나칠 때면 반드시 노란 스티커를 찾는 습관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 응한 한 소비자는 "4파운드의 다진 고기를 1파운드에 샀어요.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라고 말했다.


슈퍼마켓들은 대부분 유효기간이 임박한 제품들에 대해 이와 같은 할인 판매를 하게 되는데, 그 할인 폭은 몇 펜스에서부터 90%까지에 이른다. 하지만 이런 할인 판매는 일반적인 할인행사와는 달리 언제 어느 제품에 대해서 실시할 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주 마트를 찾고, 늘 관심을 기울여야 할인의 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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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비자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날 저녁, 나와 남편은 1월까지 먹을 음식을 할인된 가격에 산다. 이때 우리는 웨이트로즈, 세인즈버리, 테스코 등 지역 슈퍼마켓을 모두 돌아다니며 음식을 산다"고 말했다.  또 한 소비자는 "뱅크 홀리데이나 크리스마스 전날, 이때가 가장 쇼핑하기 좋은 때이다. 나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40파운드의 칠면조를 단 2파운드에 샀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노란 스티커 할인이 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 날에는 많은 상품들이 할인되지만, 어느 날에는 하나도 할인 상품이 없을 수도 있다. Co-op 근처에 살고 있는 한 소비자는 "매일 저녁 7시 30분에 가면, 빵을 단 10펜스에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느 소비자는 "세인즈 버리, M&S, 웨이트로스는 일반적으로 5시에서 7시 사이가 할인 구매를 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다"고 조언했다. 


경제 위기가 지속되면서, 할인 상품을 찾는 소비자의 관심과 노력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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