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민선6기 투자유치 목표 30조 초과 달성
충북도는 그동안 충북의 투자환경 홍보 활동을 통해 10월 말 현재 2016년 한 해 동안 703개 업체와 21조 7,274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려 금년도 목표액인 7.5조 원의 약 3배에 달하는 실적이다.
민선 6기('14. 7 ~ '16. 10) 투자유치 실적은 31조 3,612억 원으로 이미 민선 6기 총 목표인 30조원은 넘어선 상태이다.
앞으로 남은 민선 6기 1년 8개월여 동안 투자유치설명회 등 홍보, 서울투자유치단 활동, 외자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적극 추진해 40조 원 이상의 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민선 6기 MOU 투자실행 내용을 살펴보면 353개 업체는 95.9%가 가동중 또는 공사 및 설계중 등 정상 추진이며, 15개 업체는 4.1%가 투자 중단 중이다.
투자유치 주요 기업으로는 바이오 산업 분야는 LG생명과학, 셀트리온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등이며, 태양광 분야의 경우는 한화큐셀코리아 등이다. 그외 화장품 분야(LG생활건강 등), 반도체 분야(SK하이닉스 등 투자 약속). 에듀팜특구(민간사업자 선정중) 등이다.
도내 투자 불리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남부권에는 베오스 등의 중견기업이 MOU를 체결했고, 북부권에는 일진글로벌 등의 기업들이 투자를 이행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더블유스코프 등이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충북의 제조업체수도 꾸준히 증가해 2012년에 7,477개, 2013년에 7,939개, 2014년에 8,343개, 2015년에 8,604개로 연평균 4.8%의 증가율을 기록해 타지역에 비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충북은 광·제조업체수 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해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경제관련 단체 및 실국원장의 대기업 담당제, 중소기업연합회 등 소그룹 간담회 등 좀 더 다양하고 역동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민선 6기 투자유치 40조 원 이상을 달성해 2020년 충북경제 4% 신화를 이루고 미래세대 도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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