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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 10월 현재 5168만명,'서울과 경기도에 44% 거주'

by eknews posted Nov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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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 10월 현재 5168만명,'서울과 경기도에 44% 거주'

올해 10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주민등록 인구는 51,677,054명으로 2015년말에 비해 147,716명(0.29%) 늘어났고, 지난 9월에 비해 12,810명(0.02%) 증가하였다.

행정자치부 발표에 따르면 전체 인구중에서 남자는 25,820,488명이고 여자는 25,856,566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36,078명이 더 많다. 

2016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전국의 출생신고는 349,558명, 사망신고는 231,203명으로 자연적 인구 변동은 118,355명 증가하였다. 

또한,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2008년부터 2016년 10월까지 우리나라에서 출생신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10만여 명을 기록한 경기 수원, 사망신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4만여 명을 기록한 경남 창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시도는 경기(월평균 16,362명), 세종(2,568명), 인천(1,622명), 제주(1,539명), 충남(1,450명) 등 5개 지역이며, 같은 기간 서울(월평균 △7,083명), 부산(△1,064명), 전남(△542명) 3개 지역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1066-사회 5 사진 1.png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 통계월보(9월)에 의하면 특히 기초단체 중 성남시는 등록외국인(17,686명)을 포함하면 10월말 994,942명으로 총인구수가 100만에 육박하였다. 

한편, 서울 인구는 2008년부터 10년까지 증가하다 11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총인구수는 237,919명 감소하였으나, 출생자수와 사망자수의 차인 자연적 인구변동은 427,581명 증가하였다. 

1066-사회 5 사진 2.png

이에따라 2007년 말 현재 10,192,710명에서 2010년 말 현재 10,312,545명으로 증가했으나, 2014년 말에는 10,103,233명으로 감소를 시작해 2016년 10월 말 현재는 9,954,791명으로 1천만명 시대를 마감했다. 

경기 인구는 같은 기간 꾸준히 증가하여 총인구수는 1,577,519명 증가 하였고, 자연적 인구변동도 602,972명 증가하였는데, 이는 자연적 인구증가 보다 타지역에서 전입에 따른 인구 증가로 볼 수 있다. 

2007년말 11,106,211명, 2010년말 11,786,622명, 2014년 말 12,357,830명에 이어 2016년 10월말 현재  12,683,730명을 기록해 1300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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