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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예술인, '올랑드에 대한 공격 멈춰라' 공동성명 발표




임기 말기를 맞고 있는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에 대한 전방위적 맹공격에 대해 프랑스 문화예술인과 지식인들이 공동성명서를 내고 올랑드 지지에 나섰다. 


레임덕 현상은 어느 나라에서나 볼 수 있지만 지금까지 올랑드 대통령에게 쏟아지고 있는 정치권을 비롯한 언론의 무차별적 공세는 그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는 해석이 과장은 아니다. 


프랑스 주간지 쥬르날 뒤 디망쉬(Le jouranl du dimanche) 트리뷴을 통한 이번 공동성명에는 영화배우 까트린 드뇌브, 줄리에뜨 비노쉬, 디자이너 아네스 베, 가수 벤쟈망 비올레이 등 10명의 유명인과 지식인 65명의 참가했다. 성명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따르면 이들은 '지속적 비방은 공화국의 대통령과 모든 기관들의 정상적 운영을 훼손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올랑드대통령에 대한 도를 넘은 악성적이며 무조건적인 비난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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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명서는 해시태그 #Hollande Bashing와 함께 트위터를 통해서도 빠르게 번져갔으며 지난 토요일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었다. 성명서는 그 동안 올랑드 대통령은 좌우를 막론한 부당한 공격에 대해 정면으로 맞서왔다고 평가하며 지난 4년 동안 '올랑드 공격 Hollande-bashing'은 그가 이룬 과업에 대해 눈과 귀를 닫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모든 것들이 비난의 일상화 속에 훼손, 왜곡, 삭제되었고 비열한 거짓말에 묻혀버렸다'는 것이다. 


서명자들은 국제경제위기와 비극적 테러참사 극복을 위해 올랑드는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하면서 임기 초기부터 시작된 정치권의 정당하지 못한 비난은 결국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성명서는 교육정책, 국가보안, 경제, 사회, 문화와 환경분야 등 올랑드 대통령의 업적에 대해 긴 목록을 열거하면서 이에 대한 평가가 전무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들은 교육부서를 늘려 국가교육 향상을 도모했으며 실습생들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고령화시대에 맞아 퇴직연령 재개편 등 올랑드 대통령의 주 업적은 완전히 잊혀졌다고 평했다.


최근 올랑드 대통령이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 기자에게 시리아 관련 비밀정보를 누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화당에 의해 탄핵안이 제출되는가 하면 사회당내에서도 비토세력이 퍼지면서   임기 말 위기에 처해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브누와 아몽, 아르노 몽테부르그, 엠마뉴엘 마크롱 등 그의 측근이었던 장관들의 대선출마 선언 속에 다음달 중순 쯤 차기 대선 출마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사진출처: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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