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6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출산휴가·육아휴직 최대 걸림돌 ‘직장 분위기’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가 직장 분위기 탓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제도 확산을 위해서는 사업주의 인식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육아휴직은 일정 연령 이하의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고용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자녀의 양육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휴직을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사회적 지원제도다. 

2016년 기준 한국에서 운영 중인 육아휴직 제도는 해당 사업장에 1년 이상 계속 근무한 근로자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의 양육을 위해 신청할 수 있다. 휴직기간은 최대 1년이며, 한 자녀에 대해 남녀 근로자 각각 1년 씩 사용할 수 있다.

1068-사회 4 사진 1.jpg



여성가족부가 전국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제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원인으로 응답자의 68.8%가 ‘직장 내 분위기’를 꼽았다.

‘경제적 부담’ 때문이라는 답변은 26.6%였으며 ‘지속적 자기경력 개발’을 이유로 꼽은 응답자는 4.2%로 조사됐다.

일·가정 양립제도 확산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는 ‘사업주의 인식개선’이 41.5%로 가장 많아 정착을 위해 기업문화의 조성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지원 강화’라고 답한 응답자는 38.6%였다. 

국민들이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제도는 ‘출산휴가·육아휴직의 정착(32.5%), 가족친화경영 확산(31.3%), 돌봄서비스 확충(18.4%), 남성들의 육아참여 활성화(17.2%)' 순으로 높았다.

1068-사회 4 사진 2.jpg

일·가정 양립정책이 ‘매우 도움이 된다’고 답한 사람은 57.9%, ‘다소 도움이 된다’는 16.3%로 긍정적인 평가가 74.2%로 나타났다. ‘도움이 안 된다’는 25.8%,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6.0%였다.

또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기업의 규모가 50명 이하의 소기업이,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이 상대적으로 일·가정 양립정책의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향후 중소기업 맞춤형 일·가정 양립제도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모성보호 및 일·가정양립 지원제도 안내문’을 임신·출산 근로자와 소속 사업장에 제공하는 등 현장 밀착형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모성보호 등 위반 사업장에 대한 스마트 근로감독 실시, 다양한 돌봄 서비스 확충 등 기본적인 서비스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일·가정양립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주요 경제단체 등 민간부문과 적극 협력해 제도·인식 개선을 추진, 임신기부터 출산·양육 및 자녀교육 시기까지 촘촘하게 일·가정 양립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6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4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0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0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4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7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22
6592 스포츠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최강희 감독 선임 file 2011.12.30 2370
6591 스포츠 축구 외계인 '메시-호날두', 엘 클라시코 나란히 멀티골로 공동 선두 득점 file 2012.10.09 4676
6590 스포츠 축구,배구,농구는 그래도 일본을 모두 깼다 file 2007.08.08 1599
6589 스포츠 축구,배구,농구는 그래도 일본을 모두 깼다 file 2007.08.08 1572
6588 스포츠 축구,배구,농구는 그래도 일본을 모두 깼다 file 2007.08.08 2471
6587 스포츠 축구,배구,농구는 그래도 일본을 모두 깼다 file 2007.08.08 1750
6586 스포츠 축구,배구,농구는 그래도 일본을 모두 깼다 file 2007.08.08 1467
6585 스포츠 축구,배구,농구는 그래도 일본을 모두 깼다 file 2007.08.08 3640
6584 스포츠 축구대표팀, 이라크전 2-1 역전승 속 북한 전에 불안감 남겨 file 2009.04.06 1291
6583 스포츠 축구대표팀, 이라크전 2-1 역전승 속 북한 전에 불안감 남겨 file 2009.04.06 1231
6582 스포츠 축구대표팀, 이라크전 2-1 역전승 속 북한 전에 불안감 남겨 file 2009.04.06 1228
6581 스포츠 축구대표팀, 이라크전 2-1 역전승 속 북한 전에 불안감 남겨 file 2009.04.06 1396
6580 스포츠 축구대표팀, 이라크전 2-1 역전승 속 북한 전에 불안감 남겨 file 2009.04.06 1235
6579 스포츠 축구대표팀, 이라크전 2-1 역전승 속 북한 전에 불안감 남겨 file 2009.04.06 1418
6578 국제 축산대국 호주인들, 육류와 어류대신 채식주의 택해 file 2016.07.12 2111
6577 건강 춘곤증 예방 위해 평소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도움돼 file 2015.03.17 1929
6576 건강 춘곤증 예방, 평소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도움돼 file 2016.04.26 1763
6575 내고장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2014.04.27 2113
6574 내고장 춘천~속초 간 동서 고속화 철도 건설, 강원 도민의 열망 담아 file 2019.04.17 942
6573 국제 출구 보이지 않는 인도경제의 딜레마 file 2013.08.28 3430
Board Pagination ‹ Prev 1 ... 1949 1950 1951 1952 1953 1954 1955 1956 1957 1958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