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열차요금 1월부터 인상

by eknews posted Dec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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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열차요금 1월부터 인상





영국 철도산업청에 따르면 내년 1 2일을 기점으로 영국 내 열차요금이 평균 2.3%나 오를 것으로 보도 되었다.


현재 많은 시민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정책은 강행 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의 발전과 가격인하를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인 Campaign for Better Transport의 리아나 엣킨드 회원은 영국 일간지인 가디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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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킨드씨에 따르면 지난 1995년부터 2016년 동안 대중교통 요금은 23.5%나 증가했으며, 영국 정부는 직장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전국 800만명의 시간제 근로자들에 대한 합리적인 요금정책 제시에 언제나 실패 해 왔다.


정부는 앞서 영국 남부지방의 원활하지 않은 열차 시스템에 한에서만 남부지방 시민들에게 보상 및 환불을 약속했으나 시즌제와 연간 승차권을 구매 한 승객들에게만 일부 보상을 약속해 논란을 빚었다. 남부지방은 철도노조에 의해 열차운행 파업이 지속되어 왔다.


철도청의 폴 메이나드 장관은 일시적으로 마비 된 남부지방 열차 시스템의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1월부터 실시되는 가격인상에 대해 전 국민에게 양해를 구했으나, 정부의 불공평한 보상정책 발표에 대해 책임적 발언을 회피함과 동시에 이에 따른 대안책을 제시하지 않음으로서 논란은 더욱 가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가디언 캡쳐 >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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