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현대인, 만성적인 ‘시간 부족’ 속에 선택과 집중 필요해 


현대인의 상당수가 시간의 부족을 느끼면서, 여유가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장조사 기관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시간’ 소비와 관련한 인식조사 결과, 지금 충분히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 10명 중 4명(41%)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일이나 학업 외에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직장생활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성(남성 36.7%, 여성 45.3%)과 30대~40대(20대 45.4%, 30대 36.6%, 40대 38.8%, 50대 43.2%)에게서 저녁이 있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좀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전체 절반 정도(49.8%)는 최근 들어 이렇게 바쁘게 사는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가 하는 회의감마저 느끼는 모습이었다. 바쁜 삶에 대한 회의감은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20대 55.8%, 30대 56.6%, 40대 45.6%, 50대 41%) 두드러졌다. 

너무 여유가 없어서 삶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생각도 전체 응답자의 43.3%가 하고 있었으며, 시간을 살 수만 있다면 사고 싶다는 의견도 46.4%에 이르렀다. 또한 요즘 같은 사회에서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은 사치에 가깝다는 시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15년 23.1%→16년 32.8%),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태에 다다르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케 했다. 

10명중에 4 명,'나만의 갖는 시간은 사치'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을 사치라고 생각하는 비중 역시 젊은 층(20대 36.8%, 30대 36.4%, 40대 31.6%, 50대 26.4%)에서 좀 더 높은 편이었다. 다만 시간 부족보다는 경제적 어려움을 보다 힘겨워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경제적인 어려움보다 시간이 부족한 상황을 견디기 어렵다는 의견이 전체 17.7%에 머문 것이다.

 실제 전체 10명 중 7명(71.3%)이 일상적으로 시간 부족 현상을 체감(항상 부족 24%, 가끔 부족 47.3%)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2015년 조사(75.1%)에 비해서는 소폭 줄어든 결과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시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069-사회 4 사진 1.jpg


남성, 30 대가 평소에도 시간 부족해

남성(72.9%)이 여성(69.6%)보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좀 더 많이 하고 있었으며, 다른 연령에 비해 30대의 시간 부족 경험(20대 71.8%, 30대 78%, 40대 74%, 50대 61.2%)이 크게 두드러지는 것도 특징이었다. 반면 평소 시간 부족을 거의 느끼지 않거나(21.1%), 전혀 느끼지 않는(4.1%) 사람은 적은 수준이었다. 

개인 여가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욱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53.9%가 개인 여가시간이 어느 정도는 있다고는 생각하였는데(충분 13.1%, 어느 정도 40.8%), 이는 2015년 조사(63.8%)와 비교했을 때 크게 줄어든 결과이다. 

이와 반대로 개인 여가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전혀 없다 7.5%, 거의 없다 33.6%)은 증가한 모습(15년 33.5%→16년 41.1%)이 뚜렷했다. 여가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생각(20대 41.4%, 30대 52.4%, 40대 41.6%, 50대 29%)은 30대에게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3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99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93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3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6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3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4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17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4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2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59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43
35184 연예 섹시녀 힐튼,추파에 번번히 퇴짜로 자존심 상해 file 2008.10.23 2744
35183 연예 브래드 피트, '트로이' 이어 '오디세이' 주인공 유력 file 2008.10.23 4359
35182 연예 케빈 코스트너, 53세에 늦둥이에 행복감에 빠져 file 2008.10.23 3260
35181 연예 타짜 패러디 포스터 “재치만점-포복절도” 웃음 선사 file 2008.10.24 2362
35180 연예 ‘떼루아’ 국내 최초 와인 드라마, 12월초 첫방 file 2008.11.12 2233
35179 연예 종합병원2,' 시즌 1, 타의학 드라마와 훨씬 다른 느낌' file 2008.11.12 2007
35178 연예 국내 가수들, 해외공연이 더 부실 file 2008.11.26 1494
35177 연예 백지영, ‘붉은 노을’ 넘어 벅스차트 1위 file 2008.11.26 2310
35176 연예 가을동화의 준서,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file 2008.12.10 2212
35175 연예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12월 10일 첫 방영 file 2008.12.10 1963
35174 연예 ‘쩐의 전쟁’박신양,"드라마 무기한 출금조치" (펌) file 2008.12.10 2104
35173 연예 스타들 달라진 ‘군입대 트렌드’소신파 연예인 증가 file 2008.12.18 2117
35172 연예 할리우드 탑 스타들이 선택한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file 2008.12.19 2297
35171 연예 에디 머피, 할리우드 흥행파워 최고 file 2008.12.19 2070
35170 연예 2008년 결산, ‘숫자로 보는 싸이월드’ file 2008.12.26 2267
35169 연예 백지영 5주 연속 1위, 압도적인 스트리밍 2008.12.26 2626
35168 연예 마돈나 월드투어 2억8천만달러 ‘대박’에 새 애인까지 file 2008.12.26 2129
35167 연예 26억상당 도둑 맞은 힐튼 가족, 도둑 '비상 경계령' 2008.12.26 2028
35166 연예 저스틴, 친구 비욘세위해 온몸 돌진 file 2008.12.27 2515
35165 연예 드라마 속 키스 '사랑의 시작, 불행의 암시?' (펌) file 2009.01.16 1933
Board Pagination ‹ Prev 1 ...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